https://v.daum.net/v/20250203100657504

2월  1일

관객 136만3861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 손익분기점 160만 곧 돌파예정

‘부동의 한류 스타’ 송혜교 인기에 힘입어 개봉 전 해외 160개국에도 선판매된 ‘검은 수녀들’은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대박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첫 주 31만 관객을 넘게 모아 역대 한국 영화 최다 오프닝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1주일 만에 7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꺾고 인도네시아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해 개봉해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한 ‘파묘’에 이어 2년 연속 케이(K) 오컬트 물의 동남아 국가 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대만, 필리핀 등에서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호주, 뉴질랜드, 태국, 라오스(6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13일), 베트남(21일) 등에서도 개봉해 현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

검은 수녀들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정도입니다.  히트맨2가 250만인것에 비해서 아주 낮죠

사실 예산 생각보다 저예산이라서 놀란 분 있는데

어떤 분이  검은수녀들의 원래 손익분기가 300만 내외이며, 어자피 해외판매 수익으로 160만라고 하시는데

그것 포함해서...  어쨌든 송혜교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셈입니다.

사실 시기적으로도

- 파묘의 동남아 흥행과

- 송혜교의 드라마 아시아 흥행

두가지 호재를 가지고 간것도 크죠

파묘 이후  촬영된건 맞음

이미 기획된 작품이어도, 막상 투자 엎어지는 경우 흔한데.. 파묘의영향력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송혜교의 스타파워를 기대하는 측면도 있겠죠

동남아에서 과연 1주차 이후에도 계속 먹힐지는 두고봐야겠네요

만약 동남아에서 1주차 이후에도 계속 먹힌다면야...     적어도 한두번 이상은 한국산 오컬트 영화에 기회는 또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