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의 이야기
1.충무로 천재감독의 등장
2004년도 내가 딱 성인이 될때 봄과 여름사이에 범죄의 재구성이 개봉했다. 당시에 나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평단과 관객의 환호를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능할까? 여겨졌던 하이웨스트무비 그전에 없지는 않았다. 정초신감독의 자카르타 그당시에도 상당히 센세이션했지만 범죄의 재구성은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고 할정도로 정말 주목을 많이 받으면서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감독의 탄생을 예고했다.
2.수많은 투자제의 그리고 그의 두번째 작품 그리고 무패행진
언론에서 주목한것은 그거였다. 다음작품은 무엇일까? 과연? 의외였다. 원작이있던 혀영만화백의 타짜를 만들기로 했다. 만화원작의 영화화는 상당히 큰부담이면서 흥행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장르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비웃기라도 한듯 당시 청불영화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CJ와는 전우치와도 함께 협업을 하고 타짜, 전우치 두영화다 600만명의 관객을 기록하게된다.
3.꿈의 쌍천만 감독
윤제균감독에 이어서 두번째로 쌍천만감독등극하다.
도둑들과 더불어 암살까지 두 영화 연속 쌍천만기록은 윤제균이어서 두번째이면 다음은 김용화감독이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쓰고있는 최동훈감독 그의 다음 프로젝트가 관심과 기대를 받게된다.
4.꿈의 프로젝트 그리고 배우의 건강... 그리고 첫 실패를 맛보다.
다음영화는 도청이었다.
홍콩영화 절청풍운을 보고 리메이크 하기로 마음먹은 최동훈감독
이정재,김우빈,염정아,김의성 까지 초호와 멤버였다.
이정재-김우빈-김의성-염정아, 최동훈 감독 신작 '도청' 캐스팅 完(공식입장)
하지만
김우빈의 건강악화로 취소가 된다.
[단독]최동훈 감독 '도청' 스태프 해산..김우빈 완치까지 제작 연기
이후 다시 도청프로젝트가 준비되나했지만...
최동훈 감독은 원래 캐스팅이 쉽지않았는지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그것이 외계인 프로젝트다.
염정아 측 “최동훈 감독 신작 합류, 류준열 김태리와 호흡”(공식입장)
하지만 1부,2부 흥행에 처참히 실패하면서 그는 아직 차기작행보에 아직 깜깜무소식이다.
행보는?
두가지로 예상한다.
1.다른 대형배급사와 접촉...
류승완감독이 그랬다.
CJ와 손을 잡고 군함도를 연출했지만 처참히 흥행실패후 롯데엔터와 손잡고 모가디슈를 통해 화려한 부활을했던 류승완감독
이후 NEW와 손을 잡고 밀수 다시 CJ와 손잡고 베테랑2 이후 다시 NEW와 손잡고 휴민트를 제작중에있다. 이렇게해서 부활하는 방법도있을것이다.
그렇다면 CJ,쇼박스와 손잡은 경험이있으니 롯데 또는 NEW와 손잡고 다시 컴백할수있지않을까??
2.넷플릭스 ...
가장 가능성이 크고 대표적으로 황동혁,김주환,김용훈,윤종빈감독이 있다.
황동혁감독은 오징어게임
김주환감독은 사냥개들시즌1,2 그리고 무도실무관
김용훈감독은 마스크걸
윤종빈감독은 수리남으로 다시 한번 부활의 날개짓을 펼쳤듯이
거기에
외계인1부는
'외계+인' 1부, 넷플릭스서 通했다..공개 9일째 영화 1위
넷플릭스에서 통했듯이..
비용부담없고 흥행부담없는 넷플릭스와 손잡는다면
다시한번 흥행감독의 귀환이 되지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도청프로젝트는 다시 재개했으면 바램으로 이글을 써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짜나 도둑들 같은 영화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