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화결산 - 한번 해 봅니다(한줄 코멘트 추가)
엄청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극장 관람 기준이에요
외계인2 "이걸 왜 두편으로 나눴을까... 동어 반복 느낌"
시민덕희 "웃음으로 넘기긴 했지만 이게 실화라는게 끔찍하다"
도그맨 "뤽베송의 스타일은 건재했지만, 건재해서 새롭진 않다"
파묘 "촘촘하게 잘 짜여진 새로운 스타일의 오컬트 호러"
듄 파트2 "이것이 영화적 경험이다"
비키퍼 "예고편이 본편보다 몇배는 재미있다"
오멘 : 저주의 시작 "올해 본 공포영화 중 최고! 이 정도 리부트라면 언제나 대환영이다"
고질라X콩 : 뉴 엠파이어 "사이즈X사이즈. 단순해서 오락적이다"
씬 "한국영화의 새로움을 보았다"
악마와의 토크쇼 "뚝심있는 공포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허광한 이름만 믿어선...."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나쁘진 않지만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원더랜드 "시대에 뒤처진, 총체적 난국"
그녀가 죽었다 "현실적이라 더 섬뜩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날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아쉬움이 커진다"
데드풀과 울버린 "마케팅의 대승리, 수다의 대승리"
파일럿 "촌스럽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내가 기다렸던 에이리언은 이런거다"
트위스터스 "토네이도의 수가 늘었다고 재미가 늘지는 않았다"
애프터썬 "사전학습 없이 봐서인지, 전혀 감흥이 없다"
스픽 노 이블 "할리우드에서 할리우드식으로 잘 리메이크한 공포"
베테랑2 "형만한 아우가 없나보다"
트랜스포머 원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 단연 최고"
대도시의 사랑법 "5년만 빨리 나왔어도 파격적이었을텐데"
와일드 로봇 "뻔하지만 그 뻔함에 감동받는다"
스마일2 "몇몇 장면은 인상적이지만 다소 지루하다"
보통의 가족 "이런 엔딩이 가능하다는 게 놀랍다"
베놈 : 라스트 댄스 "고생했다 베놈. 안녕!"
위키드 "속편은 더 재미있길! 기다리고 있겠다!"
히든 페이스 "투박한 만듦새. 박지현은 빛난다"
소방관 "촌스럽다. 강요당했다. 영화의 만듦새로는 꽝이다"
서브스턴스 "미친영화. 배우라는 직업에 존경심이 느껴졌다"
시빌워 : 분열의 시대 "현실과 영화 사이... 무섭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극장판 짱구 시리즈들 평균 이하"
이렇게 총 34편 봤네요
이 가운데 제법 만족했던 영화는
역시나 <파묘>, <듄 파트2>, <오멘 : 저주의 시작>, <에이리언 로물루스>, <스픽 노 이블>
<서브스턴스>, <시빌워 : 분열의 시대> 정도가 있네요.
그 외에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씬>, <악마와의 토크쇼>, <그녀가 죽었다>
<데드풀과 울버린>, <와일드 로봇>, <보통의 가족>, <위키드>도 돈은 아깝지 않았어요
2025년에는 얼마나 보게 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더지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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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엄청 쫄아서 봤어요...
사운드 특화관 더더욱 추천입니다 ㅎㅎ
에이리언은 지금처럼만 계속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편 수가 적어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