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리치 감독(존 윅), DC '로보' 무비 연출 원해
David Leitch Want to Direct ‘Lobo' Movie for DC Studios
제이슨 모모아가 ‘슈퍼걸’에서 로보를 연기한다는 발표 이후, 한 영화감독이 모모아에게 공개적으로 연락해 DCU 단독 영화에서 그를 감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 데이빗 리치가 DC 스튜디오를 위한 로보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감독은 모모아의 로보 캐스팅 발표 게시물(vis X)을 통해 "로보 영화 함께 하자(Let's do a Lobo feature)"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아직 건설 중인 제임스 건의 DCU를 도울 감독들 중 리치는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특히 MCU가 고용하는 “감독”들과 비교해보면 더욱 그렇죠. 현재 DCU는 루카 구아다니노, 마이크 플래너건, 크레이그 길레스피, 제임스 맨골드 같은 감독들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입니다.
로보는 반영웅으로, 카자니아 행성 출신이며 폭력적이고 기이한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초인적인 힘과 재생 능력을 가진 로보는 혼란과 파괴를 즐기는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로보는 아직까지 대규모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적이 없습니다.
길레스피(“아이, 토냐”)는 제임스 건의 DCU를 위한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2025년 1월 촬영을 시작해 2026년 6월 26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레이치는 2023년작 “더 폴 가이” 이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이 영화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박스오피스 성적은 부진했습니다. 또한 레이치는 유니버설의 차기 ‘쥬라기 월드’ 영화 연출을 위해 진지한 논의를 했으나, “창작적 견해 차이”로 인해 프로젝트를 떠났고, 가레스 에드워즈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리치는 액션 영화 전문 감독으로, 지금까지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홉스 & 쇼,” “불릿 트레인” 등을 연출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david-leitch
* 존윅, 아토믹블론드 감독이면 닥치고 기대합니다. 홉스앤쇼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