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타 토마 주연, 가와베 마사미치 만화 <오니 고로시> 넷플릭스 실사화
가와베 마사미치의 만화 <오니 고로시>가 넷플릭스 영화로 실사화된다. 이쿠타 토마가 주연을 맡은 작품은 <데몬 시티 오니 고로시>라는 제목으로 오는 2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기획·제작한 이번 작품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은 킬러 사카타 슈헤이의 복수극을 다룬 바이올런스 액션이다. 주인공 사카타는 지방 도시 신죠시를 뒤에서 지배하는 조직 ‘싱글벙글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쿠타 토마는 과거 암흑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폭력적인 면모를 지닌 사카타 역으로 출연한다.
‘싱글벙글회’는 독특한 가면으로 본래의 얼굴을 숨기고, 저마다의 명분이나 사리사욕을 위해 잔혹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악당 집단이다. 이들의 주요 멤버로는 아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오노에 마츠야: 일본 최초의 본격 카지노 리조트 건설을 계획하는 신죠시 시장 스노하라 류 역
>히가시데 마사히로: 변태성을 숨긴 채 사카타의 딸을 친딸처럼 키우는 보안회사 사장 후시 칸타 역
>타카시마 마사노부: 신죠 경찰의 경감이며 수사1과 과장 시노즈카 코타로 역
>타나카 미오: 마약 거래에 가담하는 지역 세탁소 사장 타케모토 호마레 역
또한 주요 캐스팅으로는
>토마 아미: 사카타의 딸 료 역
>스루가 타로: 사카타의 오랜 파트너 후지타 아키라 역
>키류 마호: 사카타의 눈앞에서 총살당한 아내 아오이 역
>타케나카 나오토: 신죠시의 야쿠자 조직 ‘고노파’의 보스 고노 하루오 역
>오토 타쿠마: 신죠경찰 유치관리과 소속 정보원 활동을 겸하는 타키가와 요시후미 역
감독과 각본은 영화 <멜랑콜릭>으로 알려진 타나카 세이지가 맡았으며, 액션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시티 헌터>의 타니모토 미네가 담당한다.
만화 원작이 엄청 잔인한데..넷플에서 만드네요ㄷㄷㄷㄷ
사카타 슈헤이는 이런 이미지인데 살짝 갭이 있지만, 토마가 연기를 잘하니 기대해봅니다!
싱글벙글회 무서운 인간들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