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공포 영화/드라마 소감
스크림6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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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평도 좋고 재미도 있습니다. 최근 슬래셔 장르 최고 흥행 프랜차이즈가 다시 제 이름 값을 한다는 느낌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많이 죽이고, 제대로(?) 죽입니다. 스릴도 있고 반전도 좋습니다. 멜리사 바레라, 제나 오르테가, 코트니 콕스, 사만다 위빙 등 좋은 배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세월이 이렇게 흐르니 호러 영화가 가족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로윈'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아비게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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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과 시놉시스가 전부인 영화입니다. 부잣집 발레리나 딸을 납치했더니 뱀파이어였다. 그래서 납치범들이 역공격당한다. 여기서 더 발전이 부족한 후반입니다. 워낙 소규모 영화라 급한 마음에 마케팅 단계에서 반전을 다 뿌려버린 모양입니다. 흥미로운 장면이 없진 않지만 아쉬운 엔딩입니다. (스크림6에도 나온) 멜리사 바레라가 주인공입니다. 유일한 수확입니다.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그로테스크 (디즈니 플러스)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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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잔인합니다. 게다가 신성모독, 종말론이 점철된 연쇄 살인입니다. 형사는 알콜 중독. 남편은 코마. 남편을 간호하는 간호사도 '래치드'에 나오는 간호사처럼 기분 나쁜 외모입니다. 모든 게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합니다. 제작자는 라이언 머피. 테일러 스위프트 남자친구가 연기 데뷰를 합니다. 더 기이합니다. 스토리는 더 기이해서 에피소드7에서 모든 걸 뒤집어 엎고 8편에서 이야기를 리셋합니다. 신성모독에 가까운 범죄라서 이런 감탄사가 어울립니다. 오 마이 갓. 지금까지도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범인 한 명 안 잡고 시즌1 끝냈습니다. 역시 미드 문어발 제작자 라이언 머피입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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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