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GQ 화보
gq_korea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2010년대 메 들리를 부르고, 댄스곡이 이어지기 전에 눈치 보며 부르는 애창곡 은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이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지막 회를 함께 모여 시청한 이 절친한 친구들과의 모임명은 '정각세-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라며 기다란 속눈썹만 빼꼼 나오 게 눈을 꼭 감고 웃는 이토록 말간 채원빈이 어떻게 장하빈이라는 예리한 에너지의 캐릭터를 입었을까 새삼스럽던 때, 예의 낮은 노 소리로 자분히 선하는 말,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그 말에 힌트기 담긴 듯했습니다. 그 힌트는 앞으로 채원빈이라는 인물이 틔워낼 잎과 열매를 고대해도 좋을 예고이기도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좋고 기쁜 일에는 단계가 없거든요? 이게 좋았는데 다음에 다른 좋 은 일이 생기면, 그게 더 단계가 높아지는 느낌,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힘든 감정은 격을수록 더 단단해진 다고 해야 하나, 근육이 생기는 것 같아요. 촬영 현장이 힘들었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저 스스로의 시간 면에서요. 이 근육들이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함께한 한석규 배우의 오래전 인터뷰들을 찾아 읽다 가슴에 새겨두 었다는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된다"는 메시지처럼 무엇보다 좋 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채원빈이라는 씨앗을 <지큐> 12월호와
gqkorea.co.kr에 담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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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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