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자신 전기영화 각본&연출 예정, 하지만 헐리우드 무관심
Madonna Writing & Directing Biopic About Herself, But Hollywood Isn't Interested
마돈나는 좋은 감독이 아닙니다. 그녀는 이미 보기도 힘든 “W.E”와 끔찍한 “Filth and Wisdom”을 만들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삶을 기반으로 한 고예산 자전적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위해 자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래 가수 마돈나는 줄리아 가너가 주연을 맡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 번째 장편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는 처음에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돈나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좌절감을 인스타그램에 표출했습니다.
“며칠 동안 LA에서 고군분투하며 제작자들과 에이전트들로부터 내가 왜 이 영화를 만들 수 없는지 듣고 난 뒤 — 4년 동안 이 작업을 해왔습니다!!! — 예산 축소, 스케일 축소, 더 작게 생각하라는 말을 들으며, 내 삶의 모든 것이 도전을 받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쉬운 길은 없네요. 그래도 감사해야겠죠. 그것이 저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끕니다. 제 삶은 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정상적인 방식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창의적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제가 필요로 했던 연료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더 대담해져야 한다고 모두 동의했습니다!!! 예술 = 생존. 우리는 스스로를 작게 만들어선 안 됩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줄 겁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시리즈로 만들까요? 아니면 장편 영화로 만들까요?”
이번 전기 영화의 제목은 “Who's That Girl”로, 이는 마돈나의 1987년 코미디 영화와 동명의 싱글을 참고한 것입니다. 2020년 9월 유니버설에서 이 프로젝트를 처음 발표했으며, “주노”의 각본가 디아블로 코디가 초기 각본 작업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사되지 않았고, 이후 에린 크레시다 윌슨이 새로운 각본 작업에 참여하며 마돈나가 공동 각본가로 이름을 올렸으나, 이것도 무산되었습니다. 현재 마돈나는 전체 각본을 직접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돈나는 이전에 이 영화를 "남성 중심의 세상에서 여성이 예술가로서 생존하기 위한 투쟁과, 단순히 슈퍼스타가 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묘사하며, "행복하고, 슬프고, 화나고, 미치고, 좋고, 나쁘고, 추악한"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유니버설이 왜 마돈나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이 영화를 제작할 위험을 감수하려고 할까요? 적어도 줄리아 가너는 영감을 받은 캐스팅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마돈나의 젊은 시절과 닮았으니까요. 이 영화가 실제로 제작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마돈나는 될 거라고 믿는 듯합니다.
만약 마돈나가 한 발 물러서서 진짜 실력 있는 감독에게 작업을 맡기고, 그 창작 과정을 지켜본다면, 할리우드가 그녀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를 만드는 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자존심이 너무 커서 모든 것을 직접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야겠네요.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19/madonna-writing-amp-directing-biopic-about-herself-but-hollywood-isnt-interested
* 더락이나 마돈나나, 영화계의 일론 머스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온라인서 한 말이 '관종이 억만장자가 되면 그게 일론' 이라고.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면 판단력이 마비되는 걸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일론은 그래도 뭔가 혁신적인 것들을 만들기나 하는데.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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