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서부극 <프론티어 크루서블>로 3년 만에 영화 복귀
2021년 성폭행 혐의로 3년 넘게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던 아미 해머가 서부극 <프론티어 크루서블>로 영화에 복귀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토머스 제인도 출연하고 <본 토마호크>의 달라스 소니어가 제작하며 독립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이 영화는 다음 달 모뉴먼트 밸리와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머의 경력은 지난 2021년 여러 여성이 자신을 상대로 학대를 주장하면서 무너졌습니다. 그는 이 주장을 부인했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했고 그의 탤런트 에이전시와 홍보 담당자에 의해 해고되었습니다. LA 카운티 지방 검사와 LA 경찰이 그에 대한 조사를 한 후 그들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형사 고발을 기각했습니다. 그는 변호사 외에는 대리인 없이 남아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핵심 역할 중 하나로 나올 예정이며 또한 마일즈 클로헤시,엘리 브라운,에디 스피어스,제인 홀츠,싱어송라이터 조나 케이건,호주 신인 배우 매리 스티클리도 출연합니다.
<저수지의 개들>이 <본 토마호크>를 만난 것으로 묘사되는 이 영화는 1870년대 애리조나 지역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전직 군인(클로헤시)이 세 명의 도적(제인,해머,케이건),아름다운 여인(스티클리),그녀의 부상당한 남편(브라운)과 불안한 동맹을 맺고 서부 개척지의 악천후와 적대 세력으로부터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내용을 그립니다.
트래비스 밀스가 해리 휘팅턴의 1961년 서부 소설 '데저트 스테이크 아웃'에 기초해 연출,각색을 맡습니다.
밀스,데이비드 구글리엘모,릴리언 캠벨이 제작하고 소니어,아만다 프레스믹,코트니 로렌 펜,세프턴 핀챔,프레스턴 풀터,제인이 기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