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즈게이트/유니버셜, 마이클잭슨 전기영화 수십억달러 흥행 기대중 - 상세기사
Lionsgate/Universal Expect Michael Jackson Biopic to Get “Multi-Billion Dollar Box-Office"
올해 초, 7연속 박스오피스 흥행 실패를 기록한 라이온스게이트가 앤투완 퓨콰 감독의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내년 초 개봉 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과연 이 거대한 기대가 현실로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봅니다. 중국에서만 해도 퓨콰의 전기 영화는 대성공을 거둘 것이 확실합니다.
중국에서 발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유니버설/라이온스게이트는 전례 없는 홍보와 투자로 거대한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자료는 MJ를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외국 스타로 묘사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중국 내 인기는 그야말로 문화적 현상입니다. 중국 전역에 있는 동상과 벽화로 그의 이미지는 영원히 기념되고 있으며, 중국 대중에게 있어 가장 큰 외국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중국 여러 도시에는 “팝의 황제”를 기리는 기념물이 9개 이상 존재해 그의 중요성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현재 라이온스게이트의 역대 최고 흥행작은 2013년의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로, 전 세계에서 8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마이클이 10억 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제작비는 1억 5,5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이 영화가 잭슨을 어떻게 묘사할지 대중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비평가들은 분명히 영화가 잭슨을 희석된 방식으로 묘사한다고 불평할 것이 뻔하지만, 일반 관객들은 그의 경력 마지막 20년 동안 그를 따라다닌 무수한 의혹들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올여름, Puck의 매트 벨로니가 마이클의 각본을 읽고 잭슨 가족 재단의 전폭적인 승인을 받은 영화가 “마이클이 무죄라는 것을 납득시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며” 논란을 최소화하고 축소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퓨콰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드는 것은 대담한 도전입니다. 잭슨의 후반 인생을 묘사하며 다양한 논란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할 것이 분명합니다. 잭슨 가족의 확고한 승인 아래 제작되는 만큼, 논란에 대한 편파적인 묘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마이클 잭슨 역에는 재프 잭슨이 주연을 맡았고, 니아 롱이 MJ의 어머니로, 콜먼 도밍고가 논란의 중심에 있던 그의 아버지 조를 연기합니다. 장기적인 변호사이자 영화의 제작자인 존 브랑카 역은 마일스 텔러가 맡았습니다.
세 차례 오스카 후보에 오른 각본가 존 로건이 시나리오를 썼으며, 라이온스게이트는 마이클을 2025년 4월 18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29/lionsgate-expects-michael-jackson-biopic-to-get-multi-billion-dollar-box-office
중국에서 마이클 잭슨이 그렇게 인기일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