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메이킹 영상
한글 자막 메이킹 영상은 아직 안 나왔네요.
일본어판 영상과 자막 내용 번역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1편부터 25년의 세월을 지나서 또 이 땅에 돌아와서 기쁘네요. 1편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작품이었죠.
(루시우스 역, 폴 메스칼)
Q: 기분이 어떤가요?
최고죠.
그래서 속편 제작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카메라! 액션!)
(루실라 역, 코니 닐슨)
각본이 훌륭합니다. 인생의 모든 측면이 그려져 있죠.
(루시우스 대사)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야.”
(루실라 역, 코니 닐슨)
로마에서 20년이나 이어지는 격동의 시대가 무대이고, 왕좌를 노리는 사람들의 광기가 흘러넘치고 있죠.
(게타 황제 대사)
“싸움은 이제부터야.”
(아카시우스 장군 대사)
“로마 백성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카라칼라 황제 대사)
“전쟁을 먹이면 되겠군.”
(리들리 스콧 감독)
어린 루시우스를 나라 밖으로 도망시키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루실라 대사)
“절대 들키지 마라.”
(루시우스 역, 폴 메스칼)
그는 노예가 되어 로마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크리누스 대사)
“네 분노를 잠재우려면 누구의 목숨이 필요할까?”
(루시우스 대사)
“로마군 전부요.”
(아카시우스 역, 페드로 파스칼)
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마크리누스 역, 덴젤 워싱턴)
내 경력 중 최대의 작품입니다. 아무튼 스케일이 차원이 달라요.
(루시우스 대사)
“살아서 싸워라!”
“죽지 마라!”
(루시우스 역, 폴 메스칼)
물이 들어찬 콜로세움과 야수와의 싸움. 역사적으로 실제 있었던 거죠.
(리들리 스콧 감독)
진짜를 능가할 순 없어.
(마크리누스 역, 덴젤 워싱턴)
수천 명의 병사들과 아름다운 로마 의상을 입은 출연진들이 나옵니다.
(루실라 역, 코니 닐슨)
또다시 그 투기장에 발을 들였을 때는 감동적이었죠.
(루시우스 대사)
“전진!”
(아카시우스 역, 페드로 파스칼)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장대한 이야기를 엮어내는, 그야말로 ‘초대작’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루시우스 대사)
힘과 명예!
곧 개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