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 원조 드라마 KBS [겨울연가] 영화로 편집…내년 日 개봉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일본 상영 20주년을 맞아 일본 배급사와 시청자들에게서 지속적인 제작 요청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일본 내 2025년 겨울 개봉을 목표로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영화판은 원작의 화질을 4K로 개선하고 색 보정 작업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는 게 제작사의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존 드라마 수록곡을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해 다시 녹음할 예정입니다.
원작 드라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영화 ‘올드보이’, ‘실미도’ 등의 이지수 음악감독도 참여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1339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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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 또나오는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드라마중에서.. 제일 처음 나온게 가을동화 (송혜교 원빈, 송승헌 등)
한국에선 가을동화가 원래 최고 히트였죠. 해외에서도 보통 가을동화가 대부분 최고였는데
특이하게 일본의 중년 여성들 가슴에 불을 지른게 겨울연가라서.. 한국 문화 콘텐츠사상 가장 충격적인 임펙트를 준게 겨울연가의 일본방영 아닐까 싶을정도의 충격이었음.
그때 중년여성들이 무작정 배용준 보려고 가출하던 사회현상이 당시 젊은이들에게 매우 부끄럽다는것이었는데
다행히 이후로 대장금이 중년층이상을 잡고, 소녀시대 빅뱅 트와이스 BTS가 젊은 층을 잡아서.. 이젠 일본의 전세대가 한국문화 즐기는 세대죠
이 정도 충격과 비슷한 임펙트가..HOT의 중국 데뷔였는데.. 당시는 중국의 문화소비가 지금과는 달라서 수익은 그정돈 아니었음
사실 2024년 현시점에서도.. 유독 영화관매출은 높지만,(이것도 외국영화는 수익분배가 아주 낮음) 드라마 예능 등은 다 불법으로 보고.. 가수들 콘서트 문화도 없고해서..
대중문화 매출을 뽑아내기 힘든 시장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