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드 팔마가 신작 영화 암시 ─ 현재 캐스팅 진행 중
카란
534 2 2
<캐리>(1976), <스카페이스>(1983), <미션 임파서블>(1996)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명작을 남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새 영화 제작을 암시했다. 2019년 <도미노>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드 팔마는 최근 미국 Vulture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영화를 만들 계획이 있으며,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현될 때까지 영화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팬들 중 일부는 드 팔마가 은퇴한 줄 알았지만, 그는 비밀리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었다. 과거에도 그는 <Sweet Vengeance>와 하비 와인스타인의 스캔들을 다룬 <The Predator>라는 두 개의 영화를 개발했으나, 이 두 프로젝트는 실현되지 못했다. <Sweet Vengeance>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며, <The Predator>는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와인스타인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비록 이 두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지만, 드 팔마 감독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정교한 카메라 워크로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길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크다.
그동안 좀 쉬고 계셨네요.
스네이크 아이즈 같은 영화 또 만들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