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성채 봤습니다

우선 액션 이전에 구룡성채를 구현한 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헐리우드의 저지드레드 같은 영화를 보면 건물이 단조로운데 상당히 공 들였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방식은 그닥 새로운것은 없는 무협 장르 특유의 의리 복수 머 그렇습니드

그런데 액션이 근래 본 영화 중에서 상당히 뛰어나더라구요 세부적인 설정에 있어 다소 무리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몰입감을 떨어트릴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대종사와 엽문을 합친것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대종사도 양조위 장쯔위 한방 한방이 물리법칙을 무시할 정도인데 또 그것을 연출한 톤은 담백보다는 열혈에 가까워서 엽문 1,2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좀더 직접적으로는 견자단이 출연한 용호문과 가장 흡사했습니다

정식개봉시 추천은

서사가 반드시 치밀해야 한다

액션연출에 있어서 현실성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취향이 아니시라면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