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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올해 본 최고의 미드3편

방랑야인 방랑야인
8590 8 16

원래 거의 영화위주로 보긴 하는데

올해는 정말 괜찮은 영화가 많이 안나오는

흉년이라 드라마도 쫌 본거 같습니다.

올해본 드라마중 제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드라마 3편 뽑아봤습니다.

쇼   군

쇼군.jpg

 

 

몰입감:★★★★

흥미도:★★★★

완성도:★★★★★

총   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난세에서 서로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1내내 제대로 된 전투 한번없이

진행되는 어찌보면 심리극이라고 말할 수

있는 드라마 그래서 그런지 한번에 쭈욱

몰아치기로 보기에는 조금 힘든 드라마

이기도 함 하지만 미세하게 변화하는

정세에 따른 연기자들의 연기보는 맛이

일품인 명품드라마!!

단. 화끈한 전투를 원했던 분들이나

가볍게 즐기는 유쾌한 드라마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불호가 있을 수 있는

진중하고 무겁고 진득한 드라마.

무 죄 추 정

무죄추정.jpg

몰입감:★★★★★

흥미도:★★★★☆

완성도:★★★★☆

총   점:★★★★☆

1~8화까지 정말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몰입감이 최고인 법정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대부분 미드가 초반에 조금 늘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미드는 그냥 초반부터 미친듯이

터뜨리면서 관객의 시선을 마지막화까지

붙들어 놓는 몰입감이 최고인 드라마

그래서 무죄추정을 보고자 한다면 꼭 담날이

휴일이거나 쉬는날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잠안자고 보게 됩니다...

거기에 원래 연기파 배우인 제이크 질렌할의

명품연기도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드라마

입니다.

파 친 코[시즌2]

 

 

파친코.jpg

몰입감:★★★★☆

흥미도:★★★★☆

완성도:★★★★☆

총   점:★★★★☆

 

시즌1도 상당히 잘만들었는데 시즌2는

갠적으로 시즌1을 넘어서는 완성도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드라마.

한국배우들이 나오고 배경은 일본이지만

엄연히 미국자본으로 제작하는 미드

현재 6화까지 방영되었지만 현재 6화

만으로도 올해 최고의 드라마 탑3에

들어갈만한 완성도를 보여줘서 이정도

완성도에서 나머지 2편이 완전 죽쑤지

않는 이상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뽑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진행되는 드라마

인데 이 두 시간대를 오가면서 진행하게

되면 완벽한 플롯과 스토리구성을 가지지

않으면 난잡하고 이야기의 맥이 끊기는

단점이 있는데 그걸 정말 탄탄한 플롯으로

다 메꿔버리는 드라마 보면서도 정말

이야기구성이 대박이구나라고 느끼면서

본 참 잘만든 웰메이드 드라마

펭귄.jpg

올해가 끝나지 않았는데 올해 마지막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 드라마 한편은 바로 "더 펭귄"

올해 11월10일 에 마무리 되는 8부작 드라마라

1편보고 대박의 조짐이 보여서 몰아볼려고

아껴두고 있는 드라마 1편의 느낌만으로는

이런 느낌으로 계속 간다면 다크한 가상도시

고담의 제대로된 완성도 높은

갱스터 누아르가 될거 같은 느낌이라

아마 빅4의 요소를 다분히 가진 미드였습니다.

PS:삼체,풀아웃 등도 재밌게 봤는데 위에 드라마

들이 더 인상적이어서 뽑았습니다~~

방랑야인 방랑야인
21 Lv. 39703/43560P

2015년 부터 급작스럽게 영화 몰아보기 시작~

16년부터 19년까지는 연평균 200~300편

그 이후로는 연평균 330~400편정도 몰아보기~

 운영하는 영화 블로그:https://blog.naver.com/sadhu73

좋아하는 장르:범죄,고어스릴러,번뜩이는 재치의 병맛영화..

                       독특하거나 특이한 영화들

개인적으로 국내 락&메탈 매니아 유투브 운영중(유투브에서 바람코지로 검색하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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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8

  • Sonatine
    Sonatine
  • 선우
    선우
  • 吉君
    吉君

  • 리보비츠

  • 헷01

  • 시네코드

  • 이상건
  • 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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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애플tv 구독해서 볼게 점점 생기네요
11:26
6일 전
profile image
golgo
파친코는 보면서 정말 플롯이 대박이구나 느낀 드라마입니다.
정말 잘만들었서여ㅎㅎ품격높은 웰메이드 드라마 느낌~~
11:30
6일 전
profile image
이상건
보면서 재미보다는 참 잘만들었다는 말이 나오는 드라마더라고여~ㅎㅎ
11:43
6일 전
profile image
시네코드
어떤분 말대로 애플tv가 컨텐츠는 많지 않은데 한번 만들면 제대로 만드는거 같습니다ㅎㅎ
11:44
6일 전
전 삼체 원탑이고, 위의 세편은 못봤네요.
무죄추정은 곧 땡길 예정입니다. 흐흐

쇼군은 근데 배경지식 없이 봐도 재밌으려나요?
11:42
6일 전
profile image
헷01
쇼군은 배경지식 전혀 필요 없습니다 센코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에 가까워서 등장인물들도
다 가상의 인물들입니다.
11:45
6일 전
profile image
넷플릭스는 이제 비디오 가게가 되어 가는...
14:03
6일 전
profile image
선우
넷플은 질보다 양인느낌이라..멀 자꾸 찍어내는데
어쩌다 하나씩 얻어걸리는 공장형ott느낌이네여
16:26
5일 전
전 뉴룩,리플리,동조자들이 좋았네요.
쇼군은 일본에서는 전혀 인기가 없다는데 저도 일본감성인지 1편보다 말았네요 ㅠ
14:35
6일 전
profile image
aham

쇼군이 느린진행에 진득한 느낌으로 세밀하게 보는 미드라 호불호 있을듯 합니다
뉴룩,리플리는 정보좀 찾아봐야 겠네여

16:28
5일 전
파친코는 시즌1에서도 느낀건데 편집이 정말 깔끔한것 같아요
정말 딱 필요할때쯤 시간대를 바꾼다는 느낌?
15:39
5일 전
profile image
스누P
시간의 전환이 참 자연스럽고 이야기도 서서히 스며드는 중독성도
있고 보면서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여~
16:29
5일 전
profile image
Sonatine
세밀하게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잘만든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16:30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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