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
일본 오리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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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센티미터> 실사 영화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가, 단독 첫 주연작으로 출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되어 2025년 가을에 (일본에서) 개봉한다.
주연은 6인조 그룹 SixTONES의 마츠무라 호쿠토가 맡는데, 이번 작품이 마츠무라에게는 영화 단독 첫 주연작이 된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는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에 이은 신카이 감독의 세 번째 상업 개봉작으로 2007년에 개봉했다. 영상미, 음악, 특징적인 대사로 엮어낸 시적인 세계관이 인기를 끌며, 개봉 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 내용 소개 생략)
원작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의 초중학생 시절, 고등학생 시절, 회사원 시절을 3편의 단편 연작 형식으로 그린 총 63분짜리 작품이지만, 실사 영화는 원작자 신카이 감독과의 의견 교환 등을 거쳐 만들어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약 2시간 분량의 장편 영화로 제작된다.
그리고 신카이 감독이 연출해 149억 엔이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무나카타 소타’를 연기했던 마츠무라 호쿠토가 <초속 5센티미터> 실사판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신카이 감독은 “가장 신뢰하는 배우인 마츠무라 호쿠토가 주연을 맡게 된 것에서도 인생의 신비함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과 요네즈 켄시의 뮤직 비디오 등을 연출한 오쿠야마 요시유키가 <초속 5센티미터>의 실사판 감독을 맡는다. 그에게 있어서는 첫 대형 장편 영화 연출작이 된다. 각본은 <사랑에 난폭> <BISHU> 등으로 잘 알려진 스즈키 아야코가 담당.
(이하 생략)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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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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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
걍 헐리웃에 판권 팔았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영화화 기획이 지지부진해서..
장단점이 있을거예요.
기생수도 수십년간 할리우드 때문에 실사화가 늦어졌다 그러고요.
원작을 너무 푸대접 한다는 느낌을 받네요.
같은 실사화라 하더라도 특촬물 감성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정말 괴롭습니다..
원작처럼 영상미가 아름답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