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수프> 의식의 흐름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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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20분이라는 생각보다 긴 러닝타임과 프랑스 영화라서 걱정 많이 하고 갔는데도 .. 여운과 감성이 너무나도 기분 좋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줄리엣 비노쉬 누님의 아름다운 미모와 의상, 음식의 조화는 참 영화가 이쁘더라고요.
다만 오프닝부터 시작되는 쿡 장면들과 배경음악 1도 없이 오로지 백색 소음으로만 진행되는 터라 생각보다 영화가 되게 잔잔하네요. 대사도 거의 없어서 영화 보시다가 쓰러지는 관객들이 꽤나 보이네요.
뭐 먹으면서 볼 영화가 아니네요 이 영환 ..
작은 소리로도 관크가 될 가능성이 커서 들고 간 커피도 거의 안 마시고 나왔네요 ㅋ큐ㅠ ..
엔딩의 360도 회전 기법(?)은 애프터썬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네요.
프랑스의 사랑 영화는 참 항상 낭만적이네요.
둘만이 즐기는 만찬은 보는데 괜히 뭉클하고 낭만스럽습니다.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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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배제된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