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주연, BIFAN 상영 예정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시가 아키라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전율하는 메갈로폴리스》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일본과 한국을 배경으로 연쇄살인마 우라노 요시하루와 형사 카가야 마나부의 대결이 펼쳐진다. 나리타 료가 우라노, 치바 유다이가 카가야, 아이돌 그룹 IZ*ONE의 전 멤버 권은비가 수수께끼의 흑발 미녀 수민을 연기한다.
전 2편에 나왔던 이우라 아라타, 시라이시 마이, 다나카 케이, 하라다 다이조가 같은 캐릭터로 다시 출연하며, 또한 한국의 반정부집단 ‘무궁화’의 2인자이자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계획하기 위해 우라노를 끌어들이는 김강훈 역에는 오타니 료헤이가 캐스팅되어 올 한국어로 연기한다. 그리고 우라노가 존경하는 한국의 박제사 정학선 역에 사노 시로, 카가야의 파견지 상사이자 내각관방 사이버보안실 실장 쿠보타 이츠코 역에 마토부 세이, 우라노의 모방범 나가세 아키라 역에 이즈카 겐타, 카페 점원 세토 치하루 역에 다카이시 아카리가 캐스팅되었다.
나카다 히데오가 감독, 오오이시 테츠야가 각본을 맡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한국 부천에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나리타의 영상 코멘트도 올라왔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에서 살인마 우라노를 연기한 나리타 료입니다.
이번에 시리즈 3탄을 맞이한 이 영화가 한국에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본 작품에서 우라노가 도망친 은신처가 한국! 그래서 영화의 무대가 한국이기도 하고, 여주인공은 K-POP 스타 권은비 씨가 연기해 주셨기 때문에, 월드 프리미어라는 형태로 가장 먼저 한국 관객 여러분과 세계 관객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출처: 일본 Nat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