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고스, 대폭 지연 중인 마블 <블레이드> 옹호

2019년 첫 발표 이후 제작이 크게 지연되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블레이드>에 대해 출연자인 미아 고스가 심경을 밝혔다. 주연인 마허샬라 알리가 연이은 지연에 짜증을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고스는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

최근 최신작 <맥신(MaXXXine)>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미아 고스는 미국 데드라인의 제작 상황을 묻는 질문에 잠시 침묵한 후 “그들(마블)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멋진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이 느껴져요”라고 답했다.

고스는 제작 지연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며,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번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고스의 기획 잔류는 안심해도 좋을 듯하다. 또다시 큰 지연이 일어나지 않는 한 말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