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첫 해외 반응 공개(버라이어티)

<오펜하이머> 첫 반응, 크리스토퍼 놀란의 '역대 가장 인상적인 작품' 찬사

'장엄한 성취'이자 '완전히 녹아웃'

Matt Maytum - @mattmaytum
깜짝 놀라게 했다. 킬리언 머피의 숭고한 주연 캐릭터 연기와 함께 가장 웅장한 스케일의 캐릭터 연구였다. 긴장감, 구조, 스케일감, 놀라운 사운드 디자인, 뛰어난 비주얼 등 놀란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서사 사극이다. 와우.

Lindsey Bahr - @ldbahr
사실적이고 간결한 각색,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킬리안 머피,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을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의 뉘앙스가 담긴 연기가 있는(몇몇 배우들은 잠깐만 등장) 진정 장엄한 성취다. 

Jonathan Dean - @JonathanDean_
<오펜하이머>에 완전히 빠졌다. 밀도 있고 대사가 많고 긴장감 있는 영화로, 부분적으로는 폭탄에 관한 이야기지만, 대부분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행복한 여름이다! 킬리언 머피는 훌륭하지만, 조연들도 필수적이다.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올든 에런라이크는 웃음도 선사한다. 대담하고 창의적이며 복잡한 영화가 관객을 뒤흔든다.

Robbie Collin - @robbiereviews
<오펜하이머>에 대해 새침하게 신비로운 태도를 취할지, 아니면 그냥 다 까발리고 플루토늄 핵처럼 내 뇌를 찢어버리고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흐느껴 울면서 그밖에 무엇을 기억할 수 없었는지 싶을 정도로 완전히 녹아웃 당했다고 말해야 할지 사이에서 갈등 중이다.

Bilge Ebiri - @BilgeEbiri
<오펜하이머>는... 굉장하다. 계속 떠오르는 단어는 "무시무시하다"이다. 놀란 감독이 가장 놀랍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심판할 때까지 쌓고 또 쌓고 또 쌓는, 가차 없이 빠른 속도감, 미친 듯이 디테일하고 복잡한 역사 드라마.

Elsa Keslassy - @ElsaKeslassy
프랑스 관객들이 <오펜하이머>를 사랑했다는 증거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그랑 렉스 극장 앞에 남아 영화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