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차기작 범죄 스릴러 주연 컨펌 - 상세기사

Dwayne Johnson Confirms Role in Scorsese’s Next Crime Film
드웨인 존슨이 마틴 스코세이지의 차기 범죄 영화 출연을 공식 확인했다.
존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지금까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창의적으로 영감을 받은 시간에 감사한다.
나의 친구들, 그리고 마에스트로 마티 스코세이지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이 다가오고 있다."
이 영화는 1960~70년대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며, 존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줄거리는 하와이 마피아 보스(존슨)가 섬의 암흑가를 장악하고 조상 대대로 내려온 땅을 지키기 위해 경쟁 범죄 조직 및 대기업들과 잔혹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넷플릭스를 포함한 여러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업체들이 판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넷플릭스가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코세이지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작품이 스코세이지의 차기작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Home 또는 The Devil in the White City가 먼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영화의 예상 제작비는 약 2억 달러로, 이는 아이리시맨과 킬러들의 도시 제작비와 비슷한 규모다.
만약 넷플릭스가 판권을 확보한다면, 오스카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2주간 극장 개봉한 후 스트리밍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존슨은 최근 더 진지한 연기자로 도약하려 하고 있으며, 베니 사프디가 연출하는 A24 제작 영화 The Smashing Machine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올해 초 테스트 스크리닝이 진행되었으며, 예상보다 훨씬 대담하고 독창적인 비전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4/dwayne-johnson-confirms-role-in-scorseses-next-crime-film
* 왠지 여기저기서 말썽피운후, 네임드 감독작 해서 인지도 세탁하려는 느낌이네요. 진지한 연기 얼마나 성공할지 두고 보면 알겠죠.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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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세탁이란 표현을 쓰셨지만 이런 기회 아무나 주어지는게 아니고, 스콜세지 영감님의 픽이니만큼 더락형의 역량에 따라 이번엔 연기자다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네요.^^
스콜세지가 존슨의 평소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져오려고 하는지 아니면 의외의 다른 면을 끌어내려는 의도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