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화이트 피메일' 리메이크 제작 진행중 - 테일러 러셀, 제나 오르테가

‘Single White Female’ Remake in the Works — Jenna Ortega and Taylor Russell Attached to Star
바베트 슈로더의 싱글 화이트 피메일을 기억하는가? 브리짓 폰다와 제니퍼 제이슨 리가 출연한 이 영화는 90년대에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길티 플레저’ 스릴러다. 이제 이 작품의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버전에 출연할 두 배우는 테일러 러셀과 제나 오르테가이며, 후자가 사이코 캐릭터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적절한 제목은 싱글 블랙 피메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원작 싱글 화이트 피메일은 연인과 헤어진 후 새로운 룸메이트 헤드라 칼슨(리)을 들인 앨리 존스(폰다)의 이야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헤드라는 앨리에게 집착하며 그녀의 외모와 행동을 따라 하기 시작하고, 결국 위험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리메이크는 소니와 계약을 맺은 3000 픽처스가 제작하며, 현재까지 각본이 완성되었는지는 불분명하며 감독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과연 누가 연출을 맡게 될까?
이 프로젝트는 최근 발표된 요람을 흔드는 손 리메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두 작품 모두 90년대 ‘길티 플레저’ 스릴러로, 개봉 당시 평단의 호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홈비디오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싱글 화이트 피메일은 당시 1,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8,4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준수한 흥행작이었다.
다만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은 아니었으며, 90년대 할리우드에서 매달 쏟아지던 중예산 스릴러 중 하나였다.
이 프로젝트는 The InSneider가 최초로 보도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가 이를 확인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4/single-white-female-remake-in-the-works-but-maybes-its-now-single-black-female
NeoSun
댓글 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