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루터: 태양의 몰락'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luther_the_fallen_sun
넷플릭스에서 3월 10일 공개 예정입니다.
탑크리틱만 우리말로 옮겼고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의 대체적인 반응
(TV 시리즈의) 오랜 팬들은 이드리스 엘바의 뛰어난 형사 루터를 더 볼 수 있어서 기쁘겠지만, 이 영화는 그의 사건 기록 중에서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다.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혼란스런 눈빛과 최고급 골동품 페르시아 카펫처럼 근사한 목소리를 가진 엘바의 루터는, 그 존재만으로도 <태양의 몰락>이 몰락하지 않게 하기에 충분하다. 트위드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조차 멋지다.
브라이언 로리 - CNN.com
처음에 솟아오를 때는 꽤 밝게 타오르다가 카리스마적인 주연이 내뿜는 빛과 열기에도 불구하고 점차 흐려지고 희미해지고 다 타버린 시리즈를 묘사하는 데 있어서, 이 영화의 제목(태양의 몰락)은 아주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이클 오설리반 - Washington Post
언제나 멋진 엘바는 갈등하는 안티히어로를 멋지게 연기한다.
스티븐 응우옌 스카이프 - Slant Magazine
이 영화는 시리즈의 일부를 재활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평범한 내러티브로 기본 설정을 바꿔버린다. 1/4
아이작 펠드버그 - RogerEbert.com
엘바의 활기 넘치는 스크린 존재감, 헝클어진 중후함, 그리고 무비스타로서의 들끓는 내면... 특별한 무언가로 캐릭터를 채운다. 3/4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이드리스 엘바가 그의 상징적인 TV 시리즈 캐릭터, 런던 경찰 존 루터로 돌아와서 대형 스크린에 놀라운 생명력을 불어넣자, 갑자기 세상 모든 일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만약 연쇄살인마 이야기를 파악 못하더라도 엘바가 순수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올리 리차드 - Empire Magazine
TV판 <루터>를 보지 않았다면, 이 영화부터 보지 마라. 완전히 길을 잃을 테니까. 한때는 위험하다고 느꼈던 이야기가 너저분하게 바뀐 것에 열성팬들조차 혼란스러울 것이다. 2/5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항상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지만(그리고 터무니없는 클라이맥스의 희생자가 되기도 하지만), 이 영화의 기반이 된 TV 시리즈를 안 본 사람들도, 이 영화의 비트는 편안하고 친숙할 것이다. C+
매디 무센 - London Evening Standard
시즌 5가 끝났을 때처럼 불만스런 뒷맛을 남기는 것이 아쉽다. 긍정적인 면을 보자면, 그 아쉬움을 상쇄할 만큼, 과거의 루터스러운 좋은 요소들이 충분히 있다. 3/5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 닐 크로스의 플롯은 두터워지기는커녕 넌센스로 굳어진다.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때때로 제작진은 루터 캐릭터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관객들에게 좀 많이 의지한다. 엘바 덕분에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는 하려고 해도 단순한 캐릭터는 연기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그 덕분에 영화가 더 좋아졌다. 3.5/5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처럼 오래 기억될 어둠을 추구하며 야심차게 시작된 프로젝트가, 돈을 많이 쓴 <쏘우>나 <호스텔>에 가까운 영화로 바뀌고 말았다. 2.5/4
스티브 그린 – indieWire
<루터: 태양의 몰락>을 보고 있으면 <다이하드 3>의 저예산 버전을 보는 것 같다. 마치 닐 크로스의 대본을 재활용해서 모두가 원하는 <루터> 영화로 개조한 것처럼...
프랭크 셱 - Hollywood Reporter
제이미 페인 감독은 폭력적인 대혼란을 흥미진진하게 연출했고, 더 풍부해진 예산으로 더 크고 대담하게 만드는 기회를 한껏 즐긴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왠지 이 영화의 모든 것이 <스노우맨>(2017)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당신은 결코 그 영화를 떠올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TV판보다 길게 만들면서 더 확장된 맥락 없이,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공포를 크게 강조하는 건 좀 지겹다.
golgo
추천인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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