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라일리는 입양아다??????
증거 1 라일리의 엄마는 누워서 어린 라일리를 맞이 하지 않고 서서 아빠와 이야기를 합니다
산모인 경우는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서 누워서 아이를 처음 보는게 맞죠
증거 2. 라일리의 홍채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홍채 색깔은 갈색이죠
이건 유전적인 법칙으로 따진다면 확률적으로 매우 희박하게 나올수가 있다고는 보지만
굳이 왜? 픽사에서 부모와 라일리의 홍채 색을 다르게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네요
재관람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아무래도 라일리는 입양을 한 아이인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라일리의 감성이 조금은 불안정하게 느껴졌구요
그냥 재미삼아서 적어본 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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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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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
감정 캐릭터가 그대로 똑같이 생겨서, 친자식이지 입양아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슬픔 캐릭터랑, 아버지의 분노 캐릭터가 라일리의 '슬픔'과 '분노' 캐릭터와 완전 똑같이 생겼죠.
맨 마지막 엔딩크레딧에서 보듯이, 원래 각 사람마다 감정 캐릭터는 제 각각으로 생겼죠. 당장 저 엄마 아빠 감정캐릭터부터 완전 다르게 생겼죠^^;;
그리고 서양인들 보면 어릴 때는 벽안이어도 크면서 눈 색깔 바뀌는 경우도 많죠.
어느쪽이든 해석하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 근데 맨 처음 라일리가 눈 뜨자마자 등장한 감정이 '슬픔'이라서, '슬픔'이는 크면서 엄마랑 닮은 것 같지는 않네요^^;; 화남은 크면서 아빠 닮은 걸 수도 있겠네요!
어머 어머 .... 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
홍채 얘기하시니... 상당히 그럴싸..^^
두번째는 그럴싸 하지만 첫번째는 잘못 짚으셨네요...ㅎㅎ
신생아들은 태어나자 마자 눈 뜨는 아가들은 거의 없거든요.... 보통 3~5일 정도 후에 눈을 뜨죠.....
그리고 엄마의 경우도 자연분만의 경우 바로 걷는것도 가능하고 입원도 이틀 정도면 퇴원하거든요.....
갓 출산한 엄마가 너무 날씬한게 도리어 문제면 문제지 눈뜨는 순간이 문제는 안될거 같네요.... ^^;;
멋진 상상력입니다. 굿!!!!!!!
정말 입양아라는게 사실이라면 후속편을 위한 떡밥일수도 있겠네요...
오오...
첫번째는 잘 모르겠는데 두번째는 신빙성이 있어보여요.
이거 헐리웃 현지 외신에서도 안다면 픽사에 문의할 텐데
대단한 눈썰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