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배우님] 덕질하기에 좋은 작품 또 뭐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이선균 배우님 참 좋아하는데...
킹메이커를 보다보니 계속 아른아른거리네요!
개봉 첫날, 둘째날 2회차하고나서, 앞으론 굿즈받을겸 주차 바뀌는날 봐야지!하고 잠시 꾹 참는중...ㅋㅋ
킹메이커 관련 후기와 얘깃거리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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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범의 연설과 창대의 변화, 수미상관 4가지
성공의 상징 포마드, 운범의 책과 창대의 잡지
어제 필모 글 올라온 거 보니 안본게 꽤 많길래 다른 작품을 봐볼까 싶어졌습니다.
제가 안본거 중에 이선균님 덕질하기에 좋은 작품 추천해주세요!
[드라마] 중에서 본거
- 커피프린스 1호 점 : 이때도 전 공찬커플보단 으른커플에 눈이 갔지요. ㅎㅎ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은근 현실감 쩔어서 미혼인데도 몰입하며 봤던 기억이!!
- 나의 아저씨 : IU도 나오겠다 정말 미친듯이 좋아했습니다! (명작 of 명작!!)
[드라마] 중에서 안본거
- 파스타 : 유명하지만 안봤슴다. ^^;; (로맨스 안좋아하는편)
- 검사내전 : 디플에 딱 올라와있네요! 호오...
로맨스가 전혀 없다고 하니 급 땡기는군요. ㅋㅋㅋ 요고요고 괜찮나요?
- 그밖에 : 하얀거탑, 골든타임, 달콤한 나의 도시, 미스코리아, 트리플 등 (+ 태릉선수촌, 단막극 낭랑18세, 닥터브레인)
[영화] 중에서 본 거
- 기생충, 화차 : 완전 애정하는 명작들이지요.
솔직히 이선균님도 좋았지만, 요 영화들은 여주의 연기나 다른 부분에 홀라당 눈이 팔렸던...^^
- PMC 더벙커, 알포인트 : 평소 좋아하던 장르라 이것도 배우님 보단 다른 포인트에 시선이...
- 임금님의 사건수첩, 쩨쩨한 로맨스 : 내용은 좀 빤하지만 엄청 귀여웠어요! ㅋㅋ
- 내 아내의 모든 것 : 세 쥔공 케미 덕에 굉장히 유쾌하게 즐겼던 영화입니다!
- 끝까지 간다 : 이작품은 완전히 취향저격이었지요! +_+ (이전까지 대표 필모라 생각한...)
[영화] 중에서 안본거
- 악질경찰 : 혹평이 많길래 안봤는데... 넷플에 있더군요? 덕심으로 보기엔 괜찮을라나 급 호기심이...
- 성난변호사 : 얘도 넷플에 똭! 평은 아리까리한데, 이선균님 연기만큼은 호평이 많은듯요? 호오...
- 그밖에 : 파주, 첩첩산중, 옥희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밤과낮 등
대중적이고 장르물 좋아하는 취향이라 홍상수감독님 건 본게 없네요. ㅜ (왠지 부끄;;)
솔직히 넘 현실적/기분 찝찝해지는건 살짝 꺼려서...
그래도 이선균님 엄청 매력적이니까 이건 꼭 봐라! 하는거 추천해주세요! ㅎㅎㅎ
이번 킹메이커 보면서 푸욱~ 빠졌습니다.
하필? 연초에 나의 아저씨 정주행을 막 끝낸 상태로 보니 더더욱 이 영화에서 이선균님밖에 안보였네요. ㅋㅋㅋ
왠지 드라마는 나의아저씨, 영화는 킹메이커가 대표 필모가 되실거 같은....
안봤던 드라마/영화 중에 배우님이 매력적으로 나온 작품(콩깍지 상태에 적합한...ㅋ) 찾아볼까 싶은데,
익무님들 추천 부탁드려요!
*참!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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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ira
추천인 29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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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아... 역시 유명한 대표작은 대표작인 이유가 있는거로군요. ㅎㅎㅎ
하얀거탑도 당시 꽤 핫했던 기억이 나네요.
웨이브에 있나본데, 언젠가 다시 구독할때 참고해야겠어요. ㅎㅎㅎ
하얀거탑은 솔직히 이선균 배우 역할은 짜증납니다.^^; 혼자 착한 척 다하는 느낌....
김명민 배우가 끝내줬죠.
앗?!! 짜증나는 캐릭터군요. 착하기만 한 캐릭터는 매력없는데... ㅋㅋㅋㅋ
그렇담 일단 다른 것부터!!! ^^;;
저기있는 영화들 다 받고 알포인트에서도 나름 존재감이 있었어요! ㅋㅋㅋ
앗?! 알포인트 분명 봤는데, 워낙 오래돼서 그런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요건 좋아하는 장르니 한번 더볼까 싶군요. ^^
다시 보면 눈에 똭 들어오겠지요?! ㅎㅎㅎ
덕질하려면 봉골레는 무조건 봐야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오?! 생각못한 의외의 작품 추천이!!
(그러고보니 전혜진님이 미코 출신이란 얘길 어디서 봤는데... 문득 그생각이! ^^)
로맨스물 못보는 분이 추천하신다니 급 용기?가 생기네요. ㅎㅎㅎ
성난 변호사 재밌게 봤단 분이 두분이나!!
요고요고 확 땡깁니다. ^^
영화는 홍상수 우리 선희, 파주 추천합니다 제가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홍상수 입문작으로 우리 선희를 많이 추천하는데 내용도 가볍고, 재미도 있습니다. 파주는 영화가 다소 무거운 분위기이긴 하나 진지한 매력을 볼 수 있었어요.
오호... 홍상수감독님건 솔직히 넘 기운빠지지 않을까 겁나는 측면이 있던건데,
가볍게 입문작으로 괜찮다고 하니 우리 선희부터 봐야겠군요.
파주는 포스터 느낌이 꽤 매력적이더라구요!
드라마 중 요게 장르상 제일 취향저격 같아보였습니다. ㅎㅎㅎ
보신 분이 많이 없나보다 싶던 찰나에, 추천하시는 분이!!
와... 파스타 팬분들이 진짜 많군요!! 역시 대표 필모다운!! ^^
멜랑콜리합니다.
치명적이고 자기파괴적이란 단어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ㅋㅋㅋㅋ
일단 포스터 느낌이 꽤 맘에 들더라구요.
우리 선희 추천하시는 분이 많은듯 하여, 홍감독님껀 일단 요거부터!! ㅎㅎㅎㅎ
<우리 선희>에서 술 취해서 횡설수설하는 연기 되게 좋았어요! 홍상수 감독이 이선균 배우의 매력을 (비록 캐릭터는 찌질할 수 있으나..) 잘 담아내는 것 같아요:)
요고 꼽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 선희는 꼭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제가 2010년 이후부터는 로코를 잘 안봐서 요걸 놓쳤네요. ㅎㅎㅎ
근데 역시 파스타 꼽는 분들 진짜 많으시네요!
미스코리아 추천합니다!!
하얀거탑보단 골든타임에서의 이선균님이 더 매력적인가 보군요.
미스코리아 추천하시는 분이 두분이나?!! 호오...
파스타, 미스코리아 추천합니다
당시 MBC드라마 진짜 잘 만들었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여행하는게 있어서 그런지 예능이지만
시베리아 선발대도 재밌게 봤네요
이 예능 끝나고 얼마안가 코로나가 시작ㅠ
미스코리아는 잘 몰랐던 작품인데, 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 있군요!
유툽에서 기차타고가다 전혜진님이랑 통화하는 토막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참 이쁜 부부/가족 같다는 생각이...^^)
왠지 그게 시베리아 선발대란 그 예능일거 같네요. ㅎㅎㅎ
예능중엔 택시랑 힐링캠프, 무릎팍도사 챙겨본 기억이 납니다. ^^
저도 이선균배우님 때문에 홍상수 감독님 영화 입문했었어요 ㅎㅎ
오!! 장르상 검사내전 추천하시는 분 없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왠지 그 수순을 밟게 될거 같아요. ^^;
요건 왓차에 있는거 같으니 나중에 왓차 구독이 확 땡길때 기억해놔야겠어요. ㅎㅎ
오오... 정주행을 부를 정도로 매력적인건가요?
오래된 작품인데 팬이 많아 댓글반응 보며 쫌 놀래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 16부작 동명의 드라마론 출연진에 안뜨는데, 드라마시티 낭랑18세가 따로 있다고 나오는군요.
태릉선수촌 꼽아주신 분이 한분 더계시더라구요.
풋풋한 이선균님 땡길때 봐야겠어요. ㅎㅎㅎ
역시 파스타인가요! ^^
화차도 참 명작이지요.
그... 당췌 알수없고 궁금하고 불안하고 걱정돼 미칠거 같은 이선균님 연기가 영화에 몰입감을 확 더해주더라구요.
근데 김민희 배우님 연기가 워낙에 충격적이라서...ㅎㅎㅎ
홍상수 영화의 찌질이역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앗?!! 홍상수 감독님 영화들에선 왠지 그런 배역일거 같긴 하더라구요. ^^;
아직 완전 찌질한 모습까지 좋아할 맘의 준비는 안되었을지도... ㅋㅋㅋㅋ
일단 우리선희를 입문작으로 많이 꼽아주셔서 그 작품부터 발을 담가볼까 합니다.
오! 꽤 오래된 드라마인데 최근에 정주행 하셨다니 엄청 좋아하셨나봐요!
지금의 이선균배우님이랑 정반대라니... 왠지 버럭/짜증이 아닌 스윗한 캐릭터일거 같은...ㅎㅎㅎ
언급한 김에 또 봐야겠네요ㅎㅎ
<하얀거탑>을 통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면서 순박하고 선한 이미지로 각인되었는데 <파스타>로 요즘의 까칠남 이미지를 확보했죠. 오히려 이제는 초창기의 순박한 이미지를 찾아보기 어려워질 정도에요😅
전 몇몇 예능 덕에 순박남은 개뿔? 호쾌한게 찐텐인걸 알아버려서....ㅋㅋㅋㅋ
이젠 초창기 작품은 오글거려서 못볼수도 있겠단 생각이 쪼끔 듭니다. ^^;
취향이 대중적, 장르물, 로맨스X 이라면… 추천할만한 작품은 이미 다 보신듯ㅎㅎ
그래도 추천드린다면 검사내전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돼있어서 가볍게 한회씩 보기 좋아요!
태릉선수촌은 로맨스도 있지만 청춘성장물?이라 풋풋한 청년의 배우님을 보실수있고 또 (본인피셜) 빼놓을수 없는 필모중 하나라 꼭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초반의 단막극들이 장르가 다양해서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구...
아 애플티비 닥터브레인이 빠졌네요 완전 최신작에 장르물인데.. 김지운감독 작품이라 기대했었는데 좀아쉬웠지만 한번쯤 볼만합니다!
오오?! 안그래도 검사내전 땡겼는데, 에피소드 형식이라면 더더군다나 부담이 덜하네요!
태릉선수촌이 본인피셜 챙기는 필모라닛!!! 급 관심이! ㅎㅎㅎㅎㅎ
닥터브레인은 네이버에 안뜨던데 네이X들이 웹드라마라고 안띄운거군요?!! 브악!
근데 김지운 감독님요? +_+
파스타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
하얀거탑이나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 이선균 배우가 엄청 돋보이는 역할은 아니었는데 작품성이 뛰어나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