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제니퍼 코넬리의 화려했던 청춘 시절 (넷플릭스)
<설국열차>에 나오는 제니퍼 코넬리 보고 있으니, 누님 포스는 여전하지만 세월 참 야속하구나 싶더라고요.
화려했던 누님의 청춘 시절 사진들 한번 모아봤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14살에 주인공의 첫사랑인 무용수 소녀 데보라로 나왔는데 누구나 인정하는 레전드 미소녀였습니다.
공포영화 <페노미나>(1985)
이태리 호러 명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작.. 영화는 뭐 그럭저럭인데 여기서도 또 강렬한 미소녀로 등장해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았죠. 이 영화 속 제니퍼 코넬리의 캐릭터를 따온 게임(클락타워 시리즈)도 나왔을 정돕니다.
오늘 속편 제작이 발표된 컬트 판타지 영화 <라비린스>(1986)
이 영화에서 풋풋한 미소녀에서 성숙한 미녀로 변신을 예고했고요.
코미디 영화 <백마 타고 휘파람 불고>(1991)
이 영화에서부터 성숙미 물씬... 어휴.. 남정네들 여럿 울리고 다니셨을 듯해요.^^
뒤늦게 찾아보고 넋을 잃게 한 뮤직 비디오...
디즈니 액션 영화 <인간 로켓티어>(1991)
어렸을 때 보고서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나 싶었던 영화네요.
<다크 시티>(1998)
이 때까지만 해도 고혹적인 미녀 배우 정도로 인식됐던 것 같은데..
누님께서 갑자기 파격적으로 연기 변신한 <레퀴엠>(2000)
연기파로의 노력 끝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뷰티풀 마인드>(2001)
영화는 좀 애매했지만 <헐크>(2003)에서도 꽤 좋은 모습이었죠.
이후 이렇다할 대표작은 좀 부족한 듯한데.. <설국열차>가 연기 경력에 중요한 작품이 됐으면 합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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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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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리타에서도 여전한 미모를 ㅋㅋ
뷰티풀마인드에서 너무 예뻐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어요 ㅋㅋㅋ
폴 베타니 마누라인건 아직도 신기함....
비젼이 부러운ㅎ 폴 베타니랑 부부인걸 나중에 알았네요ㅎ 온리 더 브레이브에서도 타노스 형님 와이프로 나왔을때 멋지셨어요ㅠ
뭐니뭐니해도 원스어폰... 에서의 어린 데보라.가 ㅠㅠ
그외에, 성인연기자로 변신하기 위해서인지 과감한 올노출을 감행했던 영화가 있었어요.
Hot spot.이라고 그냥 뻔한 에로틱 스릴러였는데,
제니퍼의 자태만큼은...ㅠㅠ
미녀이고 연기파이신데도 어쩐지 제 안에서 한 표정으로만 기억되고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배우였어요. (실제로 당연히 거리가 있습니다만 ㅋ 예를 들면 로빈 윌리엄스나 휴 잭맨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배우들도 계시죠) 과거 킬리언 머피랑 나온 하늘높이 란 영화가 좋았었고 그걸 본 후부터 더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네요. 막 호연이 펼쳐지는 엄청난 영화라고까진 할 수 없지만 묘하게 가슴에 남는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