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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익명의 오스카 회원 인터뷰-내가 투표할 영화(인디와이어)

피에르르클레어
3120 2 3

아카데미 감독 지부에 속해있고

단편영화들까지 거의 다 봤다고 함.

 

 

 

작품상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힘듦. 내가 정말 좋아했던 영화는 5편, 그냥 좋아했던 영화는 3편, 그리고 나머지 한 편은 안좋아했음. 

내가 정말 좋아했던 영화는 원스 어폰, 기생충, 그리고 1917임. 

이 셋중에 뭘 골라야 할지 너무 힘듦. 이 3개 작품 중 하나가 이긴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야. 다 훌륭한 작품들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원스 어폰 - 재키 브라운이후 타란티노 영화 중 가장 깊이있는 영화고, 각색된 영화가 아닌 오리지날 영화임. 

결말이 놀라웠고, 날 울게 만들었음. 타란티노는 평소 자신이 만들던 톤에서 벗어난 뭔가를 성취했음. 

그걸 볼때 "내가 지금 걸작을 보고 있구나" 생각함. 근데 그날 밤 이 영화가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Parasite-e1575903838511.jpeg

 

 

기생충 - 작년 '로마'와 좀 다른 영화이지만, 어쨌든 이것도 '계급'에 대한 영화임. 

동시에 이 작품은 장르 영화인데 히치콕 스타일의 웅장한 스릴러물임. 이런 영화들이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경우는 흔치 않음. 

하지만 봉준호는 이 영화를 박스오피스에서 성공시켰고, 지구 전체에 울려펴지며 사회의 아픈 곳을 건드리고 있음. 

이 영화는 마치 현 시점에서 아주 중요한 사회적 스릴러물로 느껴지게끔 함. 또 기생충은 진짜 한국영화임. 

지난 20년간 놀라운 한국 영화가 엄청 많았고, 점점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 

나는 해외영화의 팬으로서 이런 글로벌한 성공을 보는게 흥분됨. 

이 영화는 자막달린 국제영화라는 한계를 뚫고나갔음. 이길 수 있음. 

만약 못이기더라도 이 영화는 무조건 국제영화상 받을 거임.

 

 

George MacKay as Schofield in "1917," the new epic from Oscar®-winning filmmaker Sam Mendes.

 

 

1917 - 세번 째임. 오스카의 졸업생 샘 멘데스가 자신의 최고의 영화로 돌아왔음. 정말 멋진 영화임. 

비록 몇몇 사람들이 그 영화가 기술 의존적인 영화라 생각하지만, 분명히 그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먹혔음. 

세계1차대전 소재의 영화가 덩케르크 스케일로 국내에서 1억달러를 넘게 벌어들인것은 보기드문 일이고, 그것은 시네마틱한 경험임. 

 
내가 가장 좋아한 이 세편의 영화는 다 차이가 있는데, 쿠엔틴은 가장 야심찬 그의 범죄 코미디물을 만들었고, 
봉준호는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한국 스릴러작을 만들었으며, 
샘은 시네마가 죽어간다는 생각을 뒤집고 대형 스크린에서 봐야할 1차 세계대전 영화를 찍었음.
 
 
결혼 이야기 - 나는 관객들과 큰 스크린을 통해 결혼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좋았음. 
좋은 연기와 대본. 나는 호아킨 대신 아담 드라이버를 찍을 거임. 모든 배우가 훌륭했음.
 
 
아이리시맨 - 이 영화도 좋아했음. 난 관객들과 큰 화면에서 그걸 봤음. 
어쩌면 넷플릭스가 로마때처럼 큰 스크린에서 이 영화를 봐야 한다고 강력하게 선전하지 않아서 선두 자리에서 밀려났을지도 모른다 생각함.
사람들이 집에서 아이리시맨을 몇번 끊어가며 봤는지 지표를 확인해본다면 충격적일거임. 
난 이 영화를 집에서 한자리에서 끝까지 본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음. 
이 영화는 한번에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힘을 잃는 영화임. 
난 화장실 한 번 안갔고, 그래서 정말 좋았음. 
만약 아이리시맨이 영화관에서 계속 상영됐다면 나는 이 영화가 살아있었을 거라 생각함. 
위신이 붙으니까. 그리고 이 영화는 카지노와 좋은 친구들보다 더 어둡고, 안타깝고, 심오한 영화임. 작품상을 못탈 거라 생각함.
 
 
그외 작은 아씨들, 포드 페라리, 조조 래빗 순으로 좋아하는 영화 설명. 
 
 
 
조커 - 정말 싫어했음. 좋은 점은 피닉스의 연기로 놀라웠음. 
그게 이 영화에서 토드 필립스와 로렌스 셔어(촬영감독)가 제일 잘한 일임.
이 영화 예고편봤을때 친구한테 "총기난사범들이 되게 좋아할 영화같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런 영화는 아님. 
솔직히 이 영화가 뭔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필립스와 스콧 실버가 인터뷰를 통해 설명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음. 
10억달러 넘게 벌며 스타워즈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렸지만, 
'택시 드라이버'나 '시계 태엽 오렌지'같은 반열에 오를 작품은 아님. 
괜찮은 영화일지는 몰라도 고전은 못됨. 제일 싫음. 
다크나이트도 작품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는데 조커가 후보에 올랐다는건 미친일임.
 
 
(작품상은 선호도순으로 설명한 것 같음.
1. 원어할
2. 기생충
3. 1917
4. 결혼 이야기
5. 아이리시맨
6. 작은 아씨들
7. 포드 v 페라리
8. 조조 래빗
9. 조커)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 이길 거임. 근데 훌륭한 공연이었지만, 이런 연기는 예전에도 봤음. 
그는 '마스터'와 '너는 여기에 없었다'에서 똑같이 최면적이고 불안감을 주는 연기를 했음. 놀랍지 않음. 
이런 연기는 피닉스의 브랜드고, 이전에도 여러번 봄. 
 
아담 드라이버 - 나는 아담 드라이버에게 투표할 거임. 'Being Alive'씬은 믿기지 않을 정도고, 
여러 장면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그와 견줄만한 연기를 함. 
그녀는 정말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 영화에서 너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 같음. 
그 배우들은 너무 호감이 가면서도 다음 장면에선 바로 비호감적인 인물들을 연기했음. 영화 내내 그들과 정말 놀라운 여정을 함께 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레오는 이 영화에서 이상하게 저평가 된 것 같음. 
특히 TV서부극을 찢다가 무너지는 장면은 특별함. 내가 본 최고의 연기 중 하나임.
브래드 피트가 모든 언론을 장악했지만, 디카프리오가 정말 좋았음. 
 
조나단 프라이스 - 놀라며 봤던 영화. 마지막으로 본 영화 중 하나인데, 큰 기대 없이 봤지만 영화가 좋았음. 
프라이스가 처음으로 연기 후보 지명을 받아 기쁨.
 
안토니오 반데라스 - 놀라움. 아카데미가 조용하고 절묘한 연기를 인정한 몇 안되는 사례 중 하나임. 
그는 이 영화에서 매우 조용하게 가슴아프고 웃긴 연기를 함. 
그래도 그는 이길 수 없을 거임. 하지만 정말 위대한 연기였음. 
 
 
 
 
여우주연상
 
샤를리즈 테론 - 메긴 켈리는 오스카상을 받을 수 없음. 
테론은 메긴 켈리에게 너무 많은 영혼을 부여함. 훌륭한 연기였지만, 메긴 켈리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갉아먹고 있음.
 
르네 젤위거 - 정말 대단함. 영화보다 연기가 나음. 
특히 그렇게 아이코닉한 배우를 연기하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음. 단순히 흉내를 낸 연기가 아님. 
이 놀라운 연기는 이길 거임. 요한슨과 르네 둘 중 한 명임.
 
 
 
 
남우조연상
 
싫어한 연기가 한 개도 없음. 다 엄청 잘함. 
 
조 페시 - '좋은 친구들'과 맞먹는 파워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무서운 권력의 연기를 소화했음.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큰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를 보니 정말 기뻤음. 
그는 눈부시면서도 남다른 연기를 함. 물론 알 파치노도 정말 좋았음. 그는 이 영화에 대단한 에너지를 쏟아부음.
 
 
톰 행크스 - 굉장함. 특히 그 호텔 방 장면. 하지만 그가 주연인지 조연인지가 문제임.
 
 
안소니 홉킨스 - 솔까 처음에 이 정도로 마음이 끌릴지 기대하지도 못함. 
그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고 드라마틱하고 샤프함. 솔직히 제목만 봤을 때는 안끌렸음. 
하지만 홉킨스는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처럼 매력적이고 진짜 훌륭함. 
약간 연극 같은 느낌은 있지만 재미있는 영화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음. 
그리고 홉킨스가 그런 느낌에 많은 것을 기여함. 지난 10년간 홉킨스 최고의 연기 중 하나고, 그는 마스터임. 
홉킨스 아니면 피트 둘 중 한 명이 탈듯.
 
 
브래드 피트 - 다른 모든 유권자가 그렇겠지만, 나도 피트 뽑을 거임. 그것은 보긷 드문 스타 공연 중 하나임. 
그는 어둡고 모호한 캐릭터를 되게 호감가게 만들었음. 그 캐릭터는 되게 덜 다듬어진듯한 인물인데, 
그런 사람이 위험한 남자가 될 수도 있고 동시에 가장 도덕적인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음.
피트는 자신의 모습과 나이를 연기로 속일 수 있는 위험있고 매혹적인 배우임. 
다른 배우였으면 이 영화에서 그렇게 매력적으로 연기하기 어려웠을 거임.
 
 
 
 
여우조연상
 
로라 던 - 내러티브상 그녀가 이미 이겼음. 그녀는 이 영화에서 대단함. 
정작 드라이버와 요한슨은 이길 기회가 없는데, 로라 던은 이길 것이라는게 어찌보면 웃김. 
근데 로라 던이 골글에서 상타고 "이것은 이혼 변호사들을 위한 겁니다"라고 말했을때 웃기긴 했는데 
오스카에서 그녀한테 투표할지 말지 다시 고민하게 만듦. 어쨌든 그녀는 이미 이겼음.
 
 
플로렌스 퓨 - 작은 아씨들에서 정말 잘 함. 퓨와 로라 둘 중 한명이 받을 거임.
 
 
마고 로비 - 나는 밤쉘을 안좋아했음. 차라리 마고의 올해의 장면을 꼽으라면 밤쉘보다 원스의 웨스트우드 극장 장면이 더 좋음. 
좋은 연기였음. 밤쉘에서 그녀의 캐릭터가 난 흥미가 없었음. 허구적인 혼합물임. 
 
 
캐시 베이츠 - 내가 그 영화를 즐겨서 나도 놀랐음. 캐시는 대단했음.
 
 
 
 
 
각본상
 
놀라운 카테고리. 모두 다 좋은 각본들임.
 
원어할 - 타란티노는 감독상 받고 싶겠지만 각본상에서 좋은 기회를 갖고 있음. 그의 가장 훌륭한 시나리오 중 하나.
 
결혼 이야기 - 타란티노와 노아 바움백 둘 중 한명이 탈 듯.
 
기생충 - 놀라운 뉘앙스와 흥미를 갖고있음. 하지만 이길 것 같지 않음.
 
1917 - 각본에 대해 생각할 때 흔히 대화를 생각하지만, 각본에서 대화만큼 중요한게 스토리임. 이 대본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스토리임. 하지만 절대 상은 못 탈거임.
 
나이브스 아웃 - 라이언 존슨이 후보 지명을 받아 기쁨. 놀라운 대본이었음.
 
 
 
 
각색상
 
작은 여자들 - 그레타 거윅이 우승할 거임. 그렇다고 다양성을 위해 그레타한테 투표한다는 게 아님. 
나는 진심으로 5개의 작품 중 '작은 아씨들'이 좋아서 투표할 거임.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고, 오히려 더 많은 후보에 올랐어야 함. 
그레타는 감독 후보에 오르지 못했는데, 각색상은 확실히 그녀가 가져갈 오스카임.
 
 
 
 
감독상
 
결정하기 어려운 또 다른 카테고리. 조커 제외하면, 누가 우승해도 다 기쁨.
 
봉준호 - 봉 아니면 멘데스 둘 중 한명이 받을 거임.
 
샘 멘데스 - 그래도 그가 아마 이길 거임.
 
쿠엔틴 타란티노 - 쿠엔틴은 정말 대단한 작가이고, 그 점이 그에게 각본상 줄 것임. 
그는 감독상을 원하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내가 그에게 투표해줄 수도 있음.
 
 
 
촬영상
 
로저 디킨스(1917) - 그가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상을 탔을때 그것은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해주는 성격이었음. 
1917은 그의 진정한 위대한 작품에 대한 인정이 될테고, 승리할 거임.
 
 
 
 
편집상
 
가장 잘 편집된 영화는 기생충과 포드v페라리임. 
이 두개는 특히나 정말 편집이 잘 된 영화임. 하지만 기생충으로 가야함. 기생충은 이길 수 있음. 
'아이리시맨' 4시간에 가까운 영화임. 그래서 난 몇몇 사람들이 "더 짧게 편집할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할거라 확신함.
 
 
 
 
 
주제가상
 
약한 부문.
 
I’m Gonna Love Me Again (로켓맨) - 엘튼 존이 노래를 부르고 오스카상을 타갈 것 같음. 
나도 그에게 투표할 것 같음. 태런 에저튼은 후보에 오르지도 못했음. 이 영화는 좋은 영화였음.
 
Into the Unknown (겨울왕국2) - 그것은 렛잇고가 아님. 
 
I're standing with you (브레이크스루) - 결점. 다이앤 워렌은 대체 몇번째 후보로 지명되는 거임? 
나도 그녀를 좋아하지만 우선 좋은 영화부터 만들어야함.
 
 
 
 
프로덕션 디자인
 
1917 - 이길거임. 대단함.
 
기생충 - 역시 대단함. 깜짝 승리할수도 있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놀라운 프로덕션 디자인임. 내가 찍어줄 수도 있음.
 
아이리시맨 - 좋음. 하지만 이전에 본 적이 있는 디자인임.
 
 
 
 
사운드 에디팅 & 믹싱
 
포드v페라리도 음향상 2개 다 이길 수도 있지만 1917이 다 가져갈듯.
 
 
 
 
음악상
 
조커 - 이길 거임. 대단한 음악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음.
 
1917 - 토마스 뉴먼 한번도 못이김. 불타는 마을 풍경 위로 나온 음악과 영화의 마지막 스코어가 특별히 좋음. 여기에 투표할 것 같음.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후보지명 받은거 개소리임. 존 윌리엄스는 놀라운 작품을 몇 개 만들었지만, 여기에는 그런 스코어 단 하나도 없음.
 
 
 
시각효과
 
라이언킹 -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잘 만들어진 CG면서 가장 우울한 CG임. 정말 굉장한 CG지만 창조적으로는 100% 결핍되어 있음. 무비 카라오케 보는 줄. 아름답게 완성되었지만, 빌리 아이크너 제외하고 배우들과 영상이 다 따로 놀았음. 그리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수준의 CG도 아님. 몇 년 전에 정글북이 있었음.
 
1917 - 아주 잘 만들어짐. 이거 찍을 거.
 
아이리시맨 - 몇몇개의 이상한 샷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놀라움. 하지만 이기진 못할 거임.
 
스카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이길 수 없음. 번드르르하게 만들어졌지만 예전과 똑같음. 
 
어벤져스:엔드게임 - 또 말하지만, 이전에도 계속 보던 거임.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 마블. 
 
 
 
 
 
출처:디미토리 헐리우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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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촌철살인 글이네요.
아카데미 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ㅎㅎ
21:16
20.01.31.
3등
좋은 글이네요. 올해 오스카가 좀 더 흥미있게 진행되기를... 개인적으로 밤쉘은 궁금하네요..
18:43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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