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브뉴월>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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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해리슨 포드 옹님이 이번에 나오실 줄은 ••
오프닝부터 갑자기 보이시길래 헙 하다가 생각보다 많은 비중으로 연기력 보여주셔서 팬심에 집중하게 되네요.
팔콘앤윈터 드라마도 패스하고 헐크, 이터널스는 보고도 기억을 못 하고 있었으니 .. 누가 누구였는지도 잊어버렸더라고요.
그러다가 홀로 무거운 직책을 맡은 우리의 뉴캡틴 샘의 고군분투를 보자니 마음이 찡하기도 하네요.
다들 얼마나 본인 자리에 부담을 느꼈는지 등장하는 인물 대부분이 본인 자리에 있어서 열심히네요.
그럼에도 휘뚜루마뚜루 해피 엔딩은 졸음을 못 참은..
마블 보고 언제 가슴이 다시 뛸까요.
해리슨 포드 선생님 안 계셨으면 딥슬립 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