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악역 '안톤 쉬거'
리빈다리다로카
3842 6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 역을 분한 하비에르 바르뎀.
개인적으로 본 악역 중에 제일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 영화와 안톤 쉬거의 상징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그걸 보지 않고서도 역할 자체에서 느껴지는 포스나 풍기는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라 대충 느껴지는 상징이 있지요
마스크 뿐만 아니라 매력적으로 낮게 깔리는 저음의 보이스가 아직까지 귀에 인상적으로 남아있습니다.
동전 던지기 장면은 특히 인상적..
다음 영화 수상정보를 보니 이 영화를 통해서 하비에르 바르뎀은 여러가지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차지했고, 최고의 악당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ㅎㅎ
어떤 행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음에서 포스터를 찾으니 박찬욱 감독 사진도 있네요 ㅎㅎ 이렇게보니 인물이 훤칠하셨군요 ㅎㅎ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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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gff -
PangJuck -
15step -
푸루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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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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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30
18.01.08.
foreigner
저도 싸이코패스역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캐릭터는 정말 매력있었습니다 ㅎㅎㅎ
12:38
18.01.08.
2등 저런 머리스타일을 하는데 무서웠어요
언발란스해서 더더욱 무서운거 같아요
12:33
18.01.08.
푸루스
그러네요. 머리스타일이 진짜 독특하죠 ㅎㅎ
12:38
18.01.08.
3등
죽은자는 말이 많다 로 처음 하비에르 바르뎀을 접했는데... 거기랑은 딴판이네요 ㅋㅋ
12:47
18.01.08.
내멘탈치즈
그 영화에서는 느낌이 다른가 보군요. ^^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13:25
18.01.08.
정말 최고였죠...
제 인생 영화입니다
제 인생 영화입니다
13:08
18.01.08.
PangJuck
평론가 네티즌 평점 모두 이렇게 높은 영화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게도 인생 영화입니다 ^^
13:26
18.01.08.
매력이 넘치다 못해 무서웠죠ㄷㄷㄷㄷㄷㄷㄷ
17:45
18.01.08.
ddggff
ㅎㅎㅎ 공포 그자체죠
22:49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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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인마 캐릭터에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그간에 아예 없었는데, 안톤 시거는 정말 특유의 간지가 철철 넘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