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이것만은 놓칠 수 없다 싶은 13편
1.캡틴 판타스틱
이 영화가 부천에서 상영되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칸영화제에서 수상했다는 소식듣고 '개봉은 할까?'이러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막작에 딱 떴네요.
그리고 시놉을 보니 부천에 가서 제가 리스트에 뽑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의미로 힐링할 것 같습니다.
2.서울역
뭐 말이 필요없겠죠.^^
전 부산행보고 바로 서울역 볼 예정입니다.
3.얼굴 없는 밤
인시던트 감독이라는 점,시체스 수상작이라는 점,예고편이 제 취향이라는 점,그리고 궁금증을 유바하는 시놉시스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4.부천 초이스:단편 1
작년 영화제에서 유일하게 본 작품이 단편 모음이었는데요.
그 때 좋은 작품을 많이 만나고 온 터라 올해도 단편 모음을 볼려고 합니다.
그 중 부천 초이스:단편 1이 다른 단편 모음보다 제 관심을 끄는 작품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전 클레이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무려 2편이나!
5.크리피
감독빨+예상외의 혹평
무엇보다 결말또는 뒷맛이 찝찝한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6.카츠라기 살인사건
예상외의 높은 평점과 가족의 병폐를 다룬이야기는 항상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바로는 예상외로 장르가 휴먼드라마라는군요.
7.출구는 없다.
누미 라파스 출연에 작년에 소식을 듣고 궁금했던터라 보고싶네요.
http://blog.naver.com/leonjuhee?Redirect=Log&logNo=220379274129&from=postView
8.세일러복과 기관총-졸업-
하시모토 칸나+_+
9.빌마크
이건 꼭 봅니다!
제가 여러명의 사람들이 미지또는 외부와 격리된 공간으로 들어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존나존나존나게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고편이 제 기대를 존나게 충족시켜주고 있네요.
10.배드 캣
프리츠 더 캣>의 난폭함 조금, <가필드>의 귀여움을 더하고, 타란티노의 액션을 갈아넣으면, 짜잔! 영화 <배드 캣>은 잔인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액션이 요동친다. 성인을 위한 컬트 애니메이션 클래식.
제가 이런 악취미 적인 작품을 좋아합니다.
작년에도 메니에그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꼭!
11.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고!마!츠!나!나!
그나저나 남주얼굴들은 왜 이런 겨ㅠㅠ
12.치하야후루 파트 1
예상외의 높은 평점과 도대체 이 소재로 어떻게 재미를 뽑아낼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히로세 스즈가 내한한다니ㅎㅎ
13.에바는 잠들지 않는다
드니 라방과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출연에 부천에 어울리지 않은 예술영화인 것 같습니다.
1952년, 아르헨티나 국민의 증오와 사랑을 동시에 받던 영부인 에바 페론이 죽은 뒤, 그녀의 시체방부처리를 맡은 전문가가 수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완벽한 미라로 만들어내는데… ‘잠자는 관 속의 미녀’를 둘러싼 25년의 암투와 파장을 그린 영화.
줄거리만 봐도 잠이 올 거 같은데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사실 이것 외에도 놓치면 안 될 작품은 많습니다.
근데 작성하다 보니 그냥 보고싶은 작품들을 다 적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적다보니 제가 고마츠 나나제외 2여배우는 딱히 잘 모르는데도 본문에 적은 것은 작품 정보 찾아보다가 얼굴이 예뻐서...
잘 모르면 이제라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영작이 다 공개된 이젠 빨리 6월 30일이 오길 바라네요.
추천인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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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제가 PC로 볼 땐 이런 느낌인데..
아닌가요?
영화에 맞는 포스터들이 제 글 밑에 있어요.
처음 1번이 캡틴 판타스틱에 대한 기대평
그리고 그 밑에 캡틴판타스틱 포스터
글이랑 사진이랑 간격이 너무 커서
그렇게 봤나 보네요 ㅎ.ㅎ
배드캣....설명 들어보니 또 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
저도 설명보고 골랐습니다.
1편을 아직 안봐서...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주말에 좀 살펴보고 익무분들 기대작들 참고도 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저도요!
6.30일이 어서 오길
사진이 다르게 연결돼있는 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