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이 사는 던전으로 - 레이드 시사회 감상
질 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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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아서 이 레이드가 그 레이드랑 일치하는 제목이란 걸
전철 타고 가면서야 깨달았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이 이야기가 리얼하지 않다는 걸 알수있게 해 줍니다.
아무리 범죄자라도 비무장의 보초를 경찰이 죽이지는 않겠죠.
복장이나 무기와 배경은 현대인척 하지만 실상은 환타지나 RPG게임 같아요.
주인공은 마왕의 성 상층부에있는 마왕을 퇴치하러가는 기사단의 일원인데
각 층에는 몬스터들이 돌아다니고, 간혹 NPC도 섞여있는...
1층부터 클리어해가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요.
그렇게 인식해 버리면 리얼리티는 떨어질 지언정 액션을 즐기는데는 모자람에 없네요.
관람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인상적인 장면들도 꽤 있고요.
또 마왕성인 아파트는 보기에도 황량해서 무서운 공간이었습니다.
저런 데서 사는데 범죄자로 돈을 많이 벌면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사전 정보에 의하면 부산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에 출품되어 액션 장면에 박수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 반응할 장면은 못 찾겠더군요.
그리고 스토리가 약한 건 움직일수 없는 사실이니까 별은 세개 정도.
사실 익무에서 초대 받지 않았으면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갔을지도 모르는데
관람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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