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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신선도 85%)

golgo golgo
8480 9 9

564.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mickey_17

 

현재까지 올라온 리뷰들 전체입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세레나 세게도니 - Loud and Clear Reviews
다루는 주제들에 대한 응집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며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기본 전제, 연기, 기술적 연출 덕분에 볼 만한 가치가 있다. 3.5/5

 

앤드류 J. 살라자르 - Discussing Film
<기생충>이 자본주의가 계급주의와 사회적 불평등의 뿌리라는 것에 관한 논평이었다면, 봉준호 감독의 풍자극 <미키 17>은 같은 자본주의적 탐욕이 사람들의 모든 인간성을 말려버린 미래를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보여준다. 4.5/5


브렌트 핸킨스 - The Lamplight Review
<미키 17>은 자신의 가치를 소심하면서도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행동에 관한 이야기다.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철학적으로도 생존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지워지기를 거부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9/10


알렉스 빌링턴 - FirstShowing.net
이 영화는 봉준호의 <스타쉽 트루퍼스>다. 정말 훌륭하고, 심지어 <설국열차>보다도 좋다. 9/10


저메인 루시에 - io9.com
<미키 17>은 매끄럽진 않지만 재밌는 영화이며, 나이와 거리감, 관점에 따라 더 좋게 보일 게 확실하다. 현재로서는 SF적 미래와 우리의 현실을 구분하기에 너무 이른 감이 든다. 하지만 한번 볼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히 기묘하다. 


헬렌 오하라 - Empire Magazine
주인공 미키처럼 엉뚱하고 약간 일관성이 없지만, 재밌고 사려 깊으며 기대보다 더 그럴싸하다. 이 특이한 시대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우주 괴짜(space oddity)다. 4/5


사비나 페트코바 - AwardsWatch
폭력과 착취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혁명이다. 다행히도 <미키 17>은 그 둘 다 제공한다. B


BJ 콜란젤로 - Slashfilm
<미키 17>은 자본주의, 식민지화, 그리고 부정부패에 관한 깊은 연민과 불편할 정도로 유쾌한 사색이다. 우리 시대를 위한 완벽한 영화이자, 봉준호 감독 역대 최고의 영어 영화다. 9/10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로버트 패틴슨이 <미키 17>을 통해 돌아이 매력을 보여준다.


루 토마스 - Time Out
<미키 17>은 감독의 이전 작품에 비해 정치 풍자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다른 크고 이상한 스펙터클이라는 점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엄청나게 재밌다. 4/5


휴 몽고메리 - BBC.com
나쁜 소식... 그리고 개봉이 늦어진 이유일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대체로 이 감독이 만든 심각하게 실망스러운 영화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2/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패틴슨이 여러 미키들을 재밌게 소화했지만, 이 SF 영화가 울림을 주는 건 그가 <미키 17>에서 펼친 연기에서 비롯된다. 계속해서 죽는 우리의 주인공은 자신의 영혼들이 살아남기를 원할 뿐인데, 패틴슨이 첫 프레임에서부터 그것을 찾아낸다. 


레이첼 레이시먼 - The Mary Sue
이 영화는 가장 좋은 의미에서 이상하다. 흥미진진하고 아름답지만, 계속 긴장하게 만들면서 모든 순간들을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여러 로버트 패틴슨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4.5/5


벤 크롤 - TheWrap
십대들의 아이돌에서 매력적인 액션 배우로 변신한 패틴슨은 전성기 시절의 짐 캐리처럼 나긋나긋한 신체 연기를 선보이면서, 코미디가 자신의 진정한 소명인 것을 수월하게 보여준다.


데이비드 오피 - Total Film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의 역대 최고의 연기를 담았고, 봉준호를 21세기의 가장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영화감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시켰다. 5/5


피트 해먼드 - Deadline Hollywood Daily
정신없는 이 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줄을 서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면, 이 영화는 당신을 위한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놀이기구 같은 영화다.


존 응우옌 - Nerd Reactor
로버트 패틴슨이 <미키 17>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는 게 신나고,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 식민지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영화가 3막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기회를 잃었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이 미친 사탕과자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 답은 지루한 질문만큼이나 뻔하다. 17편, 심지어 170편의 영화들을 보고서도 독특하고 신나는 시네마적 “우주”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된다. 4/5


피터 브래드쇼 - Observer (UK)
<미키 17>은 아주 예리하고 각이 진 페이소스와 공포의 순간들을 보여주면서 시각적으로 스펙터클하다... 하지만 2시간 17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헐렁하며 때로는 느슨한 영화로, 때때로 서사적 긴장감이 느슨해지기도 한다. 3/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봉준호 감독의 영어 영화 중 가장 훌륭하고 응집력 있는 <미키 17>이 봉준호의 천재성을 흥미롭게 증명하는 이유는, 바로 과거 그의 두 작품 <설국열차>와 <옥자>가 너무나 명확하게 융합된 느낌 때문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A-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아쉽게도 봉준호의 비전이 가장 잘 드러나는 영화는 아니며, 괴상함 면에서는 점수를 받을 만하지만, <미키 17>의 너무 많은 부분들이 엉성하고 과장되었으며 설교조인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로버트 패틴슨의 과감한 1인 2역 연기는 이 영어 영화를 충분히 재미있게 해주지만, 풍자적 추진력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레오나르도 고이 - The Film Stage
<미키 17>을 통해 봉준호는 이상하게 무기력한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우리의 충성심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너무나 간절하게 말하려고 하는 이야기.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가장 체념했던 SF 호구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다른 영화들보다 더 희망적으로 마무리된다. 현재 우리가 겪게된 현실보다 더 희망적이다.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스타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저당 잡고서 온갖 색조의 사랑스러운 괴짜를 연기한 패틴슨이 최고조에 달한 영화다. 그는 이 영화에서 완전히 고삐를 풀고서, 가장 예상치 못한 유쾌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대사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낸다. 5/5


잭 월터스 - Next Best Picture
<미키 17>은 단순 액션이나 값싼 스릴만을 추구하지 않고, 관객이 영화에서 진정으로 관심을 갖는 고유의 드라마와 사회적 인식을 이해하는 진정한 블록버스터처럼 느껴진다. 8/10

 

golgo golgo
90 Lv. 4139232/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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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작성자
도삐
취향 좀 타겠지만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14:02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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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작성자
해리엔젤
내일 보는데 기대 중입니다 ^^
23:42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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