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님 [헤어질 결심] 각 언론사 평
대체 어떤 영화를 만드신건지..넘 궁굼하네옄
[Variety]
신비스러운 살인 미스테리속에 숨겨진 놀랍고 환상적인 러브 스토리다. 러브씬 하나 없이 너무나 섹시하고 에로틱한 영화이며 고전적인 톤과 현대적인 톤이 잘 믹스된 영화. 마치 '원초적 본능'과 '리쎌 웨픈'이 만나서 낳은 스탈리시한 아이같다.웃기고 재밌는 순간들이 많다. 박 감독의 편집은 놀랍고 촬영 감독도 몇몇 시퀀스들이 최고점을 기록한다. 20분 정도는 편집해도 될 정도로 길어 보이지만 여전히 몰입도 좋았다
[인디와이어]
너무나도 평이한 탐정 이야기를 이렇게 올해 가장 와일드하게 로맨틱한 영화로 만들수 있는건 박찬욱만이 할수 있는 일이다. 그의 전작에 비해 오페라같은 측면이 적지만 대단히 스릴이 많다. 그리고 재밌다
[뉴욕타임스]
박찬욱 감독이 절정에 오른 느낌이다. 초반에는 재밌는 탐정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서로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두 캐릭터가 엮이는 아주 잘 짜여진 로맨스가 되어간다. 탕웨이는 역대급 연기다. 놀랐다
[필름랜드 엠파이어]
박찬욱 감독이 클로드 샤브롤 감독을 추모하듯 만든 영화같다. 이전보다 더 절제되지만 자신만의 특징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터치는 그대로 보여주며 아주 꽉차고 잘 익은 각본도 인상적. 아주 좋았다
[Next best picture]
이 영화를 보고나서 박감독의 연출에 경외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은 신비스럽지만 열정이 가득한 스토리에 기름을 부으면서 영화의 페이스를 아주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게 만든다. 수작이다 .
[First showing.net]
올드보이 이후 박 감독 최고작이다. 단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스토리가 아니고 아주 마스터같은 세밀한 러브 스토리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뛰게 할것이다. 계속 끝까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게 만들었고 마지막에는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박찬욱판 화양연화이다
[슬래시 필름]
박찬욱 감독이 다시한번 완벽한 연출을 보여준 영화로서 탐정 스릴러이면서 몰입도 높은 로맨스 장르로 급변하는 이야기로 비록 다소 복잡한 플롯이 집중도를 떨어뜨리게 만드는 감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인상적이다. 편집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스크린 인터네셔널]
유혹적이고 네오 누아르같은 영화로 박 감독은 2022년 경쟁 부문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
추천인 58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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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극찬이 많이 보이네요ㄷㄷ
하루빨리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정사씬 없이 분위기로 에로틱한거 넘나 좋아합니다. 기대기대.
대체 뭘 만드신겁니까
이 영화도 얼른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