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의 이스터 에그 탑 10
마블 영화들에서 눈치 빠른 코믹북 팬들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깨알 같은 숨겨진 보너스(이스터 에그)들 탑 10 리스트입니다.
몰랐던 것도 좀 있는데 재밌네요..^^
10. 루 페리그노 카메오
- <인크레더블 헐크>(2008)
(루 페리그노는 70년대 <헐크> TV 시리즈(두 얼굴의 사나이)의 주연 배우)
9위. 도널드 블레이크 - <토르: 천둥의 신>(2011)
(영화에선 제인의 전 남친 이름으로 언급, 원작 코믹북에선 토르의 인간 이름)
8위. 쉴드의 지도 - <아이언맨 2>(2010)
(영화 후반부의 디지털 지도를 자세히 보면 헐크, 토르, 블랙팬더, 네이머 등 히어로들의 위치가 표시됨)
7위. Fin Fang Foom - <아이언맨>(2008)
(아이언맨이 처음 하늘을 날 때, 뒤에 잠깐 보이는 영화 포스터 제목 <Fin Fang Foom>...원작 코믹북에서 아이언맨의 악당으로 등장하는 괴물. 한때 만다린의 동료였음.)
6위. 60년대 아이언맨 테마곡 - <아이언맨>(2008)
(60년대 <아이언맨>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리메이크해서 영화 속에 삽입. 영화 속 카지노 장면과, 로디의 휴대폰 벨소리)
5위. 슈퍼 솔져 혈청 - <인크레더블 헐크>(2008)
(어보미네이션이 맞은 주사가, <캡틴 아메리카>의 슈퍼 솔저 혈청 주사임)
4위. 텐 링스 - <아이언맨>(2008)
(영화 초반에 토니 스타크를 납치한 테러조직이, 코믹북에서 만다린의 조직 ‘텐 링스’)
3위. 인피니티 건틀릿 - <토르: 천둥의 신>(2011)
(오딘의 보물 저장소에, <어벤져스>의 흑막인 타노스의 무기 ‘인피니티 건틀릿’이 살짝 보임)
2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 <아이언맨>(2008) / <아이언맨 2>(2010)
(<퍼스트 어벤져> 제작 전에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두 번이나 노출....)
(1위 발표 전에 순위에 못 든 이스터 에그 언급)
후긴과 무긴 - <어벤져스>(2012) (오딘의 부하인 두 마리 까마귀가 살짝 지나감)
졸라의 로봇 슈트 - <퍼스트 어벤져>(2011) (코믹북에서 졸라의 두뇌가 들어가는 로봇 설계도가 살짝 등장)
휴먼 토치 - <퍼스트 어벤져>(2011) (마블의 초창기 히어로 ‘휴먼 토치’의 복장이 엑스포장에 전시)
1위. 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 - 모든 마블 영화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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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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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인 박사 사후 혈청 완전판을 다시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유일무이한 슈퍼솔저가 된 거죠.)
헐크에 등장한 건 아마 퍼스트어벤저에서 스티브에게 뽑은 피를 가지고 만든 불완전판이 아닐까 싶네요.
마블 영환 스탠리 찾는 재미로 보는것도 크죠 ㅋㅋㅋㅋㅋㅋ
적절한 일등입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스탠리가 안나오면 이상한 ㅎㅎ
역시 스탠리옹이군요ㅎㅎㅎ
1위는 매번 볼때마다 기대하는 것들이죠ㅋㅎ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