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 트리비아 20가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트리비아가 안 보이는 것 같아 몇 개 올려 봅니다 ~
읽다보니 처음 알게 된 내용들이 있네요 ~ ㅎㅎㅎ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닷 ~
http://www.therichest.com/buzz/20-things-you-didnt-know-about-the-harry-potter-movies/
- 2편 '비밀의 방'에 등장한 모우닝 머틀(화장실에서 울고있는 귀신)을 연기한 셜리 핸더슨은 학생 역을 맡은 최고령 배우다
당시 그녀의 나이가 37세였다고 하는군요...(이 분... 1965년 생이라는군요...)
- 락 밴드 '스톤 로지스'의 보컬 이안 브라운이 3편 '아즈카반의 죄수'에 카메오 출연했습니다.
리키 콜드론(마법사 시장의 여관)의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는군요 ~
- 원작 소설 속 해리의 눈은 강렬한 초록색인데, 영화 속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콘텍트 렌즈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어 본인의 눈을 그냥 썼죠.
- 원작의 헤르미온느는 눈에 띄는 이빨(툭 튀어나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엠마 왓슨이 보철을 착용하고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해 영화에서는 평범한 이를 지니게 됐죠.
- 이안 맥켈런 경은 덤블도어 역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 4편 '불의 잔'에서 마이클 갬본(덤블도어)가 '해리, 불의 잔에 네 이름을 넣었냐!!!'라고 묻는 부분은 원작 팬들에게 원성을 샀습니다.
원작에서는 동일한 대사를 덤블도어가 점잖게 물어본다고 쓰여있는데, 영화에서는 정 반대였죠. (흥분해서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 워너는 주연 배우들의 성장을 걱정해CGI를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J.K. 롤링이 이를 반대하여 결국 영화를 거의 연속으로 촬영하게 됐습니다.
- 헤드윅을 맡은 부엉이는 총 3마리 있었습니다. 기즈모, 옥(Ook), 스프라우트
- 3편 '아즈카반의 죄수' 촬영 당시 알폰스 쿠아론 감독은 레드클리프에게 어색한 표정을 지을 때는 G-String을 입은 카메론 디아즈를 떠올리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효과가 있었던 것 같군요... 흐음...
- 시리어스 블랙(게리 올드먼)의 문신은 수감 중인 러시아 갱의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그를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존경 받는 인물로 표현하려고 했죠.
- 영화 시리즈 중에는 4편 '불의 잔'에서 최초로 호그와트 교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1편부터 교가가 등장하죠.
- 5편 '불사조 기사단'에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해리와 초 챙의 키스를 얘기하는 장면의 웃음은 연기가 아닌 실제로 배우들이 얘기 중 웃던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겁니다.
- 헬렌 맥클로리는 원래 벨라트릭스 르스트레인지 역으로 캐스팅 됐지만, 임신하는 바람에 역을 포기했습니다.
결국 그 역은 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넘어갔죠. 이후 헬렌 맥클로리는 벨라트릭스의 언니인 나시사 말포이 역을 맡았습니다.
- 시리즈 전편은 누출 방지를 위해 제작 중 가짜 타이틀을 사용했습니다.
- 7편 '죽음의 성물 1편'에 등장하는 런던 카페(주인공들이 애퍼레이트<순간이동> 하는 장소) 벽에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출연하는 연극 '에쿠스'의 포스터가 걸려있습니다.
-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스턴트 더블 데이비드 홈스는 마지막 작품 '죽음의 성물 2'의 비행 장면을 리허설 중 심한 부상을 입어 몸이 마비됐습니다.
- J.K 롤링이 배역의 진실성을 이끄는 걸 돕기 위해 앨런 릭맨(스네이프)에게 다른 캐스트나 크루 보다 먼저 작품에 대한 비밀들을 알려줬습니다.
예를 들어...(스포일러) 마지막 책이 발행되기 이전에 그에게 스네이프가 릴리 포터(해리 엄마)를 사랑하고 있다는 점도 알려 주었죠.
- 많은 팬들이 기대한 헤르미온느와 론의 키스 장면에 대해 엠마 왓슨과 루퍼트 그린트는 대단히 어색했다며 팬들과는 달리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죠.
- 1편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의 초콜릿 개구리가 기차 창문 밖으로 뛰어 나갑니다.
마지막 '죽음의 성물 2'의 에필로그에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아이들이 탄 기차 칸의 창문으로 그 초콜릿 개구리가 기어 오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시리즈 전편에서 마지막 대사는 해리 포터가 합니다. 단, 마지막 작품 '죽음의 성물 2'에서는 해리 대신 그의 아들이 마지막 대사를 하죠.
- 개인적으로 하나 추가하면 헤르미온느(Hermione)의 영문 발음은 Her-My-Only 입니다 ~
추천인 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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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스태프들도 있다는 걸 기억해줘야 할 것 같아요 ~
데이빗 홈즈 일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
처음 알았습니다 ~ ㅎㅎㅎ
오늘 맥심과 플레이보이 라는 잡지를 처음 안 것과 같습니다 ~ ㅎㅎㅎ
역시 익무는 다양한 정보의 보고 같아요 ~ ㅋㅋㅋ
근데 만화 잡지였더군요. ㅎㅎ
제가 알고 있었던 건 헤드위그역 부엉이는 암컷이엇다(세마리중 어떤부엉인지는 모르겟네요)랑
카메론 디아즈를 상상하라고 했을때의 장면은 3편 마지막에 해리가 새로 선물받은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면서 신나하는장면이라고 알고있었어요.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귀찮으니 둘중하난 맞겟지 하고 넘아가렵니다.^^ 모우닝 머틀 역 하신 배우는 영국에서 꽤 이름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분 원래 키도 되게 작으시고 목소리도 좀 애기같으시죠. 예전에 bbc에서 셰익스피어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시리즈를 만들었을때 이분이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케이트역 하셨었죠.ㅎㅎ 이번 엑데퓨 찍은 맥어보이도 멕베슨가 역 했었는데 그건 못봣네요.
그런데 그 대역분 얘기는 정말 안타깝네요...보험들었어서 최소한 생활이라도 어렵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보다 자세한 설명들 감사합니다 ~ ^^
아 4편에서 갑자기 열불내는 덤불도어 보고 깜놀한 충격이 아직도 남아잇네요! 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스턴트 더블 데이빗 홈즈는 참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