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018)] IMDB 트리비아
정말 백만년만에 트리비아 정리해보네요.
부족한 내용 있으면 추가해서 넣어보겠습니다
- 본 작품은 스탠 리의 타계 이후 발표됐으며, 스탠 리가 성우로서 카메오로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다.
- 이 작품을 완성하는데엔 180명의 애니메이터가 투입됐는데, 이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대 규모다.
- 영화 시작 부분에 나오는 대사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onsibility)”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서 벤 파커로 출연한 클리프 로버트슨의 목소리다. 그는 2011년 타계했기 때문에, 영화 속의 대사를 가져와야 했다.
- 이 작품은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거의 마무리될 때쯤인 2018년 7월 6일 세상을 떠난 스파이더맨의 공동 제작자 스티브 딧코에게 바치는 작품이다. 하지만, 11월 12일 스탠 리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스파이더맨의 두 제작자에게 바치는 작품이 되었다.
(역자 주 - 스티브 딧코의 이름은 마일스의 아버지 제퍼슨의 연락처에서 잠시 등장한다)
- 존 멀레이니에 따르면, 제작진이 그에게 스파이더햄 역을 즐기라고 북돋아줘서 그는 대사에 욕을 추가했다. 결국 그는 이 영화의 등급에 대해 물어봐야 했다(본 작품은 PG등급이다).
(역자 주 - 여기서 잠깐, 미국의 영화 등급 시스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과거에 올린 글을 참고바랍니다)
링크 :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6506766
- 마일스가 애런 삼촌의 집을 처음 방문할 때, TV에는 [커뮤니티](시즌 2 에피소드 1)가 방영되고 있었다. 이 에피소드 초반에는 트로이(도널드 글로버 분)가 스파이더맨 잠옷을 입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2010년에 온라인에서 펼쳐진 (실패한) 캠페인에 대한 레퍼런스인데, 도널드 글로버에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을 맡을 수 있게 오디션을 볼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마일스 모랄레스의 공동 제작자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에 따르면 당시 도널드 글로버가 스파이더맨 잠옷을 입은 모습이 마일스의 창조에 주요한 영감을 줬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도널드 글로버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마일스의 삼촌 애런 데이비스 역을 맡았다.
- 마일스가 친구들과 인사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등장했던 피터 파커와 네드 리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미지웍스(소니 산하 스튜디오) 팀이 과거의 코믹북에 대한 헌사를 보낸 방법 중 하나는 오프셋 프린팅의 불완전함을 모방한 것이다.
(역자 주 - 오프셋 프린팅이란 판에서 종이에 잉크를 직접 뭍혀 인쇄하지 않고 잉크를 우선 전사체에 뭍혀서 다시 종이에 인쇄하는 방법을 말한다)
- 존 멀레이니의 영화 데뷔작이다.
- 마일스의 세계관이 우리가 사는 세계와 다르다는 묘사가 극중에 깨알같이 나오는데, NYPD가 아닌 PDNY가 등장하는 식이다. 또 다른 예로는 마일즈의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 속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가 쓴 모자에 숫자 3 대신 4가 찍혀있다.
-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광고판 중 하나엔 ‘클론 하이(Clone High)’라고 쓰여있는데, 이는 크리트토퍼 밀러와 필 로드(본 작품의 제작자. 필 로드는 각본에도 참여)의 2002년 작 [클론 하이]에 대한 레퍼런스다.
- 영화 시작 전 콜롬비아 픽처스의 로고가 나올 때, 웨스턴 복장을 한 총을 든 여성이 등장한다. 이는 제인 폰다와 리 마빈이 출연한 [캣 벌루(Cat Ballou, 1965)]의 오프닝 로고에서 등장한 것에 대한 오마주다.
- 작중 타임스퀘어의 광고판에는 [오, 헬로(Oh Hello)]라는 작품을 홍보하는데, 여기엔 스파이더햄의 목소리를 담당한 존 멀레이니와 또 다른 주연 닉 크롤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빅 마우스]에도 출연한다.
- 이 작품은 2014년 소니 해킹 사태 때 제작 소식이 알려졌다.
- 제 76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이 작품은 [스파이더버스] 코믹스를 원안으로 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은 (시즌 3와 4의) [얼티밋 스파이더맨]이다.
- 그웬 스테이시가 처음으로 스파이더 그웬(스파이더우먼)으로 활동하는 작품이다. 앞선 3편의 영화([스파이더맨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편)에 등장했던 그웬은 어떠한 초능력도 없었다.
- ‘로미타 라멘’이라는 식당이 나오는데, 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작가 존 로미타 시니어와 존 로미타 주니어에 대한 레퍼런스다.
- 릴리 톰린이 메이 숙모 역을 맡으면서, 메이 숙모를 맡은 배우들은 모두 오스카 노미니라는 재미있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전의 세 배우는 로즈마리 해리스(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샐리 필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마리사 토메이(MCU)다. 릴리 톰린은 [내슈빌(Nashville, 1975)]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 마일스의 연락처에 ‘B. Bendis’라는 이름이 등장하는데, 마일스 모랄레스의 제작자 중 한명인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에 대한 레퍼런스다.
-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던 밥 퍼시케티의 첫 연출작이다.
- 마일스가 신은 신발은 나이키 에어조던 1 레트로 하이 탑이다.
- 아이스 큐브가 J. 조나 제임슨의 성우로 거론되기도 했다(실제로는 스탠 리가 담당).
- 니콜라스 케이지가 2018년에 출연한 2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은 DC의 [틴 타이탄스 고!] 극장판이다.
- 6명과 한 마리의 스파이더맨들이 마일스의 기숙사 천장에 매달려있을 때, 그웬이 페니 파커를 잡아주고 있는 걸 볼 수 있다(페니 파커는 벽타기 능력이 없다). 또한 페니는 얼굴을 붉히며 치마를 잡고 있다. 자신의 치마 안이 보일까봐 걱정하는 모습인데, 이는 원작에서도 페니가 자주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공중에 떠 있을 때 남자애들이 치마 속을 볼까봐).
- 리브 슈라이버(킹핀 역)의 두 번째 마블 영화 출연작이다. 첫 번째는 세이버투스로 출연했던 [엑스맨 : 울버린 탄생]이다.
- 본 작품은 마블과 소니를 포함해 최초로 만들어진 극장판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이다. 사족이지만, 마블 원작인 [빅 히어로 6(Big Hero 6, 2014)]는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아 디즈니가 단독으로 제작했다.
- 이 작품에 피터 파커로 참여한 크리스 파인은 마블의 4번째 크리스가 됐다. 첫 번째는 토르를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두 번째는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며, 세 번째는 스타로드(피터 퀼)를 맡은 크리스 프랫이다.
- 2017년 12월에 각본과 연출 크레딧에 변화가 생겼다. 원래 각본에는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레고 무비], [21 점프 스트리트] 등 연출), 로드니 로스만의 이름이 올라갔으며, 스토리는 알렉스 허시가 맡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 연출에는 피터 램지와 밥 퍼시케티의 이름이 올라있었다. 하지만, 결국 각본 크레딧에는 필 로드의 이름만 올라갔으며, 연출 크레딧에는 로드니 로스만의 이름이 추가됐다.
-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19번째 작품이다.
- [가디언즈]의 연출을 맡았던 피터 램지의 첫 공동연출작이다. ([가디언즈]에도 크리스 파인이 출연했다)
- 리브 슈라이버의 3번째 애니메이션 출연작이다. 그는 이전에 [마이 리틀 포니 : 더 무비]와 [개들의 섬]에 출연했다.
- [헷지(Over the Hedge, 2006)], [빅 히어로 6(Big Hero 6, 2014)],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The Peanuts Movie, 2015)]와 달리, 이 작품은 실사영화의 요소를 가져왔다.
- 헤일리 스타인펠드(그웬 스테이시 역)의 두 번째 애니메이션 출연작이다. 첫 번째는 [추억의 마니] 더빙.
- 제이크 존슨(피터 B. 파커 역)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출연작이다. 이전에 [레고 무비(2014)], [스머프 : 더 로스트 빌리지(2017)]에 출연한 바 있다.
- [빅 히어로 6]에 이은 마블의 두 번째 PG등급 애니메이션이다.
- IGN 선정 2018 올해의 영화다.
- 작중 [세인트 엘모의 불(1985)]의 주제가가 흘러나오는데, 이 영화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서 벤 파커 역을 맡은 마틴 쉰의 아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출연했다.
- 12월에 개봉한 첫 번째 소니 애니메이션이다.
- 본 작품은 푸에르토리코 가수 아누엘 아(Anuel AA)가 주제가를 부른 첫 번째 애니메이션이다. 싱글 타이틀은 ‘Familia’며,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을 담당했다.
- 2.35:1 화면비로 제작된 8번째 소니 애니메이션이다.
- 캐서린 한(닥터 옥토퍼스 역)의 두 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몬스터 호텔 3]가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다.
- 피터 B. 파커가 마일스의 세계관에 도착했을 때, 타임스퀘어의 광고판에 [From Dusk Till Shaun]이라는 작품이 걸려있다. 이는 에드가 라이트의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의 레퍼런스다.
- 크리스 파인이 맡은 피터 파커는 본래 토비 맥과이어에게 역할이 돌아갈 뻔했으나, 세계관 혼동을 우려한 제작진이 포기했다.
이하 스포일러 경고!!!!
- 스파이더맨의 지하실에 있는 스파이더맨 수트 중에는 MCU의 아이언 스파이더 수트가 전시되어 있으며, PS4 [스파이더맨]의 수트도 반대편에 위치한다.
(역자 주 - 이외에는 빅 타임 스파이더맨(스텔스), 시크릿 워 스파이더맨, 아이언 스파이더(코믹스 버전), 불릿 프루프 스파이더맨 등이 있다)
- 극중에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속 모습이 등장한다. 1편에서의 거꾸로 키스신, 2편에서 피터의 재각성과 지하철 씬, (재창조된) [스파이더맨 : 홈커밍] 속 페리 씬은 물론, [스파이더맨 3] 속 흑화버전 피터의 춤도 나온다.
- 마일스의 세계관 속 피터가 금발인 것은 스칼렛 스파이더이자 피터 파커의 클론인 벤 라일리에 대한 레퍼런스다. 벤 라일리는 나중에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며, 그 시점에도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기도 했다.
- 스파이더맨 2099(미겔 오하라)와 지구-67의 1967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장면에 J. 조나 제임슨이 등장하는데,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 3] 이후 첫 등장이다.
(역자 주 - 이 장면은 1967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의 에피소드 36 'Double Identity'에서 가져왔다. 7분 45초부터 확인하시길)
- 극 초반에 42에 대한 레퍼런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원작에서 마일스를 문 거미의 표본 번호다.
- 본래 페니 파커는 자신의 로봇 SP//DR와 함께 죽는 것으로 설정됐지만, 전연령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하기에는 잔인하다는 판단 하에 로봇만 파괴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 마허샬라 알리(프라울러 역)는 [루크 케이지] 시리즈서 코튼마우스를 맡은 이후 두 번째로 마블 빌런을 연기했다.
- 스파이더맨 누아르(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소파에 누워 루믹스 큐브를 할 때 색깔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의 세계관이 흑백으로 이뤄져 있는데다, 본인이 색맹인 탓이 크다.
- 스파이더햄이 자신의 세계관으로 떠나기 전에 한 대사인 "That's all, Folks"는 워너브라더스의 루니 툰에 등장하는 대사다. 이 때문에 피터 B. 파커가 표절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국내 번역판에선 뽀뽀뽀의 대사인 "헤어질 때 또 만나요"로 등장)
Zeratulish
추천인 28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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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3의 춤추는 장면이 나올 때 빵 터질 뻔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처음으로 스크랩 기능 사용했어요!!!
추가된 부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워낙 재밌게 본 작품이다보니 오스카 수상 꼭 했으면 좋겠네요!
'42'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오마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놓친 부분들 다시 한번 보면서 살펴보고 싶네요ㅎㅎ
+ 존 멀레이니의 대사는 투나잇 쇼에 나왔더라구요. 공유해봅니다! https://youtu.be/K6l3h5e4fbg
오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아씨...... 정말 트라비아는 스포를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관람 전에 봐야해요....
몰랐던 사실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되서 또 보고싶게....아니 또 봐야만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서....ㅠㅠ
안그래도 송년회때 받은 가이드북 보면서 3차를 심각하게 고민중인데....ㅠㅠ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내려왔어요.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셔서 보면서 웃음 한가득 띠고 내려왔네요!̆̈!̆̈
피터비 파커 세계가 코카콜라고 마일즈가 코카소다인거에서도 짐작은 했는데 역시 우리랑 다른 세계였군욬ㅋㅋ ㅜㅠ
그리고 그웬의 세계에서는 피터 파커가 리자드맨 이었다는 거?? 빌런이었어서ㅜ그웬이 자기의 친구인 피터를 죽였더라구요ㅜㅠ 흑흑 마음 아팠어요ㅜ 글 잘읽고갑니다!̆̈!
아무튼 잘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정리 너무 잘해주셔서 재밌게봤어요~~!̆̈!̆̈!̆̈ 좋은 연말 행복한 익무 되세요~~ㅎㅎ̆̈
캬 정말 잘 읽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들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내일 한번 더 보러가는데 더 주의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마지막에 마일즈가 춤추면서 관중들 사이를 지나가는건 제가 홈커밍을 안봐서ㅋㅋㅋ 그 시리즈에 나오는건가?했는데 아니었네요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화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언스파이더ㅠㅠㅠㅠ단순 이스터에그려나요ㅠㅠㅠ
게다가 이 세계관은 마일스가 있는 게 메인이다보니...
실사 포함 가장 재밌게 본 스파이더맨이었어요
저도 정말 간만에 재밌게 봤어요ㅎㅎ
홈커밍도 좋았지만, 이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ㅋㅎ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알고 보면 영화가 배는 재밌는 것 같아요
그쵸?ㅎㅎㅎ
이래서 트리비아가 좋습니다:)
이걸 다 알고 영화 봤으면 더 좋을 걸 그랬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ㅎㅎ
크~ 알찬 트리비아 캄사합니다!!! 아트북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이지 이 작품은 새로운 세대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었지요.
부디 속편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것이 가장 안타까워요... 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였네요. 주위에 홍보도 많이 했던 작품이고요 ㅎ
스크랩하고 두고두고 봐야 겠습니다.
정리글 감사합니다! :)
ㅎㅎ고맙습니다!!
지하실 스파이더맨 수트들이 뭐였지도 궁금했고 숫자 42에 대한 궁금증도 다 풀렸습니다ㅎㅎ그외에도 흥미로운 얘기들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ㅎㅎㅎ
ㅎㅎㅎㅎ저도 번역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재미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_+
가볍게 보러가서 참 재밌게 보고왔는데, 보면서 나중에 저게 무슨 뜻이었는지 찾아봐야겠다 수번 다짐하며 보았습니다.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블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이랑 관계가 궁금했는데 이해가 잘 되네요
늦었지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기억을 곱십어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재밌게 본 영화라 더 흥미롭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덕분에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도 알아가요 ^^ 감사합니다 !
ㅎㅎ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