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론 에저튼 '캐리 온' 넷플릭스 영화 역대 시청율 탑 10 진입, 리스트
‘Carry-On' Set to Enter Netflix's “Top 10 of All Time" Movie List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Carry-On)이 다음 주에는 넷플릭스 역대 TOP 10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영화는 12월 13일 공개 이후 현재까지 1억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TSA 버전의 ‘다이 하드’(Die Hard)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전형적인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듯합니다.
혹시 궁금하다면, 아니면 전혀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넷플릭스의 역대 ‘가장 많이 본 영화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드 노티스(Red Notice) – 2억 3,090만 조회수
- 돈 룩 업(Don’t Look Up) – 1억 7,140만 조회수
- 아담 프로젝트(The Adam Project) – 1억 5,760만 조회수
- 버드 박스(Bird Box) – 1억 5,740만 조회수
-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Leave the World Behind) – 1억 4,340만 조회수
- 그레이 맨(The Gray Man) – 1억 3,930만 조회수
- 댐젤(Damsel) – 1억 3,800만 조회수
- 위 캔 비 히어로즈(We Can Be Heroes) – 1억 3,730만 조회수
- 더 마더(The Mother) – 1억 3,640만 조회수
-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 미스터리(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 1억 3,630만 조회수
이 리스트가 증명하는 건 사람들이 집에서 너무 쉽게 형편없는 영화를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건 저주받은 리스트예요. 이 중에서 실제로 “좋은” 영화가 몇 편이나 있었을까요? 저는 두 편으로 세고 있습니다(그리고 관대하게 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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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메 콜렛 세라(Jaume Collet-Serra)의 공항 크리스마스 스릴러 영화 ‘캐리-온’은 태론 에저튼(Taron Egerton),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 소피아 카슨(Sofia Carson)이 주연을 맡았으며, 2024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공개 첫 5일 동안 4,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오프닝을 거뒀습니다.
비평가들은 ‘캐리-온’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볼 만하고 괜찮은 다이 하드 아류작”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평입니다. 로튼 토마토 85%의 평점은 매주 쏟아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좋은 성적입니다. 이 영화가 휴가 시즌에 공개된 시점 또한 완벽한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영화는 공항을 배경으로 긴장을 높이며, 비현실적인 반전에도 불구하고 긴박감을 잘 살려냅니다. 스토리는 TSA 요원(에저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위험한 패키지를 비행기에 몰래 실으려는 수상한 승객(베이트먼)에게 협박을 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우메 콜렛 세라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이 스트리밍에서 성공을 거둔 것도 놀랍지 않습니다. 그의 스타일은 스트리밍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는 ‘논스톱’(Non-Stop), ‘런 올 나이트’(Run All Night), ‘언노운’(Unknown)과 같은 리암 니슨의 뛰어난 액션 영화들을 연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17/carry-on-is-netflixs-most-watched-debut-of-2024
* 캐리온 나쁘지 않게 나왔는데 다이하드에 비견할 바는 전혀 못돼죠.
탑10 리스트가 예상외네요... 레드 노티스라니 그 형편없는 작품이... 캐스트 인지도 때문인듯 합니다.
저 리스트 꼴찌에 처박을 작품이네요.
다 개인취향이지만 전 그레이맨, 아담프로젝트, 버드박스, 뎀젤, 더마더 다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그레이맨 액션신은 가끔 아드레날린 필요할때 반복시청하곤 하네요
성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