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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 (영상, 사진)

Hollywood Hollywood
17505 79 83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로튼 토마토와 관련된 유익한 영상을 봐서 공유하려고 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 여러 기사들을 찾고 읽느라 이제서야 올립니다.

 

로튼 토마토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무엇인지는 잘 모른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상의 부분을 캡처해서 번역했으며,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표시와 함께 제가 기사 등을 통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보충했습니다.

 

 

Certified_Fresh.svg.png

로튼 토마토 사이트: https://www.rottentomatoes.com/

 

 

관련 기사: https://www.vox.com/culture/2017/8/31/16107948/rotten-tomatoes-explainer-critics-movies-aggregation  (영상은 이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로튼 토마토의 역사

01.PNG

1998년 버클리대 졸업생인 센흐 더옹(Senh Doung)이 만들었다.

 

02.PNG

2010년 플릭스터(Flixster)가 로튼토마토를 소유하게 된다.

 

03.PNG

2016년 미국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Fandango)가 로튼토마토와 플릭스터를 인수했다.

- 이로 인해, 판당고 영화 예매 페이지에 로튼 토마토 지수를 표시하게 되었고, (아래 사진 왼쪽 참고)
영화사는 로튼 토마토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됨. 
판당고 사이트: https://www.fandango.com/

04..PNG

 

 

Rotten / Fresh / FreshMark

04.PNG

Rotten: 토마토 지슨60% 미만
Fresh: 토마토 지수 60% 이상
Fresh Mark (신선 인증): 80개 이상의 평론글+토마토 지수 75% 이상+최고 평론가 글 5개 이상

- 토마토 지수(신선 지수)는 전체 평론가 중 긍정(Fresh)을 준 펑론가의 비율 정도로 생각하면 됨.

 

로튼 토마토는 검증된 전문가만이 평가할 수 있다.
(자세한 기준: https://www.rottentomatoes.com/help_desk/critics/)
평론가는 자신의 평점과 함께 리뷰를 제출하거나 로튼 토마토측에서 직접 긍정(Fresh)인지 부정(Fresh)인지 물어보기도 한다. 경계선 상에 있을 경우 보통 긍정적인 평가로 분류한다.
- 평론가들은 직접 로튼 사이트에 자신의 평점, 리뷰, 긍정/부정 여부를 올리거나
로튼 토마토 직원들이 평론가가 작성한 리뷰, 평점을 올림. 
직원들이 올릴 경우 긍정/부정 여부는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올리는데 
애매할 경우 직접 평론가에게 물어보기도 함. 
또한, 직원이 올린 긍정/부정 여부에 대해 평론가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수정을 요구할 수 있음. 

- Fresh/Rottetn이 개인평가와 그것의 집합적 평가(위사진) 모두에 쓰임.

개인 평론가의 Fresh(긍정)/Rotten(부정)이 모여서 위 사진의 Fresh/Rotten/FresMark가 결정됨.

 

 

로튼 토마토의 문제점

07.PNG

로튼 토마토는 이분법적 방법(Fresh/Rotten)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호한 면이 있다.
- 영화에 대해 복합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촬영은 훌륭하지만 각본은 형편없다.) 로튼 토마토마토는 긍정/부정으로만 평가하기 때문에 이렇게 미묘한 것은 알 수 없음. 

 

 

신선인증이 전부는 아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vs 문라이트(Moonlight, 2016)

08.PNG

에이리언과 문라이트 모두 신선 인증을 받았다.

 

09.PNG

그러나, 별점, 알파벳 평점, 숫자 평점을 10점 만점의 평점으로 환산했을 때 에리언의 평균 평점은 6.4점, 문라이트는 9점을 받았다. 이렇듯, 똑같이 신선 인증을 받았더라도 평균평점은 엄청 차이날 수 있다.

 

-평균평점은 아래 사진 왼쪽에서 Tomatometer라고 되어있는 부분 아래쪽에 있는 Average Rating임.

(모바일에서는 표시 안되고 PC에서만 표시됨)

(참고로 Fresh나 Rotten을 준 모든 평론가가 평점을 제출하는 것은 아님.)

Screenshot_2017-10-14-22-37-11-1-1.png

 

 

 

신선지수 ≠ 평균평점

덩케르크 (Dunkirk, 2017) vs 겟 아웃(Get Out, 2017)

10.PNG

덩케르크의 신선지수 93%는 겟 아웃의 신선지수 99%보다 낮다.

 

11.PNG

그러나, 덩케르크의 평균 평점은 8.7점으로 겟 아웃의 평균 평점인 8.3점보다 높다.

 

이는 덩케르크가 평론가들의 의견일치가 덜 되었고, 평점의 편차가 심했기 때문이다.
의견 일치 정도가 낮을 경우 신선 지수는 낮은데 로튼 토마토는 이 점을 알려주지 않는다.
- Fresh와 Rotten을 나누는 기준 점수가 5점이라고 할 때,
영화 A가 9점, 9점, 9점, 4점, 4점, 영화 B가 7점, 7점, 7점, 7점, 4점을 받았다고 가정해보면,
영화A는 Fresh 3개, Rotten 2개이므로 신선지수 60%, 평균평점 7점
영화B는 Fresh 4개, Rotten 1개이므로 신선지수 80%, 평균평점 6.4점으로
A가 B보다 신선지수는 낮지만 평균평점이 높음.
이처럼, 신선지수는 평점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람들이 얼마나 그 영화를 긍정적으로 보는지,
즉 긍정 일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임.
그렇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영화일 경우 평균평점에 비해 신선지수가 낮을 수 있음.

 

 

다른 평점 시스템

12.PNG

다른 평점 제도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메타크리틱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메타크리틱은 매우 주관적이고, 로튼토마토보다 전문가 수도 훨씬 적으며,
평점을 매기는데 회사의 판단도 심하고, 평점 산정 방식이 불투명하다.

 

 

해결책

13.PNG

그렇다면 단시간에 전반적인 정보를 다 파악할 수 있는 평점 시스템은 없는 것인가?
절대 없다. 그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14.PNG

토마토미터 (신선지수)의 요점은 결정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제한된 시간과 과도한 정보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길잡이의 덕을 볼 수 있다.
다만, 그 길잡이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숙지하고 이용을 하도록 하자.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고, 로튼 토마토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이트의 소개와 함께 글을 마무리합니다.

더 읽어보면 좋을 글:

https://www.quora.com/Is-Rotten-Tomatoes-good-Are-ratings-by-Rotten-Tomatoes-reliable-How-useful-and-trustworthy-is-Rotten-Tomatoes (영문)

http://kinosms.blog.me/221088095178 (한글)
https://www.reddit.com/r/movies/comments/75if1e/why_rotten_tomatoes_scores_dont_mean_what_they/ (영문)

 

특히, 영상의 바탕이 된 아래 기사가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비록 영문이고 길긴 하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vox.com/culture/2017/8/31/16107948/rotten-tomatoes-explainer-critics-movies-aggregation 

 

 

Hollywood Hollywood
28 Lv. 82022/100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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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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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모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8:21
17.10.14.
2등
사실 어디든 평점 지수는 믿지 않는편이라서 로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내 기준이 중허지 남들이 뭔 상관이겠어요? ㅎㅎㅎ
좋은정보 올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9:02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고인찌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평점을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배댓슈나 인디펜던스데이 등 평이 안 좋은데도 재미있게 본 영화가 많아서요.

22:12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고인찌

평이 하도 안 좋아서 아예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ㅋㅋ

23:02
17.10.14.
profile image 3등
익무지수도 얼른 도입되어야 하는데!!!+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19:06
17.10.14.
profile image
오 좋은글이네요 ㅎ 몰랐는데 그냥 2가지로 분류하고 퍼센트를 내는거였네요 
19:21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호오오오옹

네 본문에서 약간 복잡하게 설명한 것 같기도 한데 평론가의 Fresh/Rotten이 있고 이것의 %를 바탕으로 신선지수가 나오고 이걸로 또 Fresh/Rotten으로 나뉘어요!

22:20
17.10.14.
profile image

제가 매번 지적했던 부분을 아예 글로 써주셨군요ㅎㅎ

고맙습니다:-)

19:23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Zeratulish

기사와 영상을 접하기 전에는 그냥 토마토지수라는 게 있구나 했는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22
17.10.14.
profile image
가장 좋은 방법은 관객이 직접 관람하고 평가하는 것인데 모든 작품을 볼수가 없으니...
19:30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WEIRD

모든 작품을 다 볼수 없으니 평점등을 참고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이겠다의 느낌만잡지 너무 의존하지는 말자!가 영상이 주는 메시지인 것 같아요.

22:27
17.10.14.
profile image

좋은 글이네요. 썩은 토마토 영화 중에서도 재밌은 것들 천지인데...

직접 보는 게 최선이죠.^^

19:35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golgo

영상 보기 전에는 왜 썩토 영화 중에 좋아하는 게 꽤 되는 것 같지? 싶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좀 취향타는 영화를 좋아해서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22:29
17.10.14.
profile image
우리나라도 요즘 포스터나 광고에 토마토 지수 올리더라고요..크게 달갑진 않은..
19:45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감나무

토마토지수로 광고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사람들이 그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22:49
17.10.14.
profile image
좋은 글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토마토지수가 신선할 수록 다수의 평론가들에게 일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는 것이네요... 영화가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개봉된 후,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며, 평가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다양한 의견과 상호작용들을 수반하게 될텐데, 이를 일관적으로 계량화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또 로튼토마토나 IMDB 와 같은 빅보드가 있어서 비전문가들에게(심지어 전문가들에게도) 가이드로써 기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3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Ethanhunt

네 맞아요!

로튼지수가 높다는 게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를 나타내지 얼만큼 훌륭하다는 나타낼 수는 없죠.

평점 10점이나 6점이나 모두 Fresh이고

0점이나 4점 모두 Rotten으로 똑같이 취급해버리니까요.

그래서 로튼지수만 볼게 아니라 그 아래 나온 평균평점도 함께 봐야 좀 더 포괄적으로 알 수 있는거고요! 하지만 평균평점은 모바일에 표시가 안 되고, PC에서도 신선지수 밑에 엄청 작게 표시되어 있어서 놓치기 쉽죠.

그래도 Fresh를 받으면 호불호가 갈리기보다는 대중적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좀 더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거지요.

22:09
17.10.14.
profile image
그냥 전문가 + 일반인 평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
신선지수랑 평균평점이 같은 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구요ㄷㄷㄷㄷㄷ
이렇게 영화를 좋아하는 영알못은 또하나 알아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2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엘라노어

저도 처음에는 신선지수가 평점이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아무나 평가하면 평점 테러를 할 수 있는데 로튼지수는 전문가들만 관여해서 다행이에요. 이 글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관객평점도 따로 있긴 하지만...

22:52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커피해골

맞아요. 펑점에 의존하지 않는 것!

22:56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앵그리드버드맨

사실 저도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뮌지 잘 몰랐어요...

읽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00
17.10.14.
profile image
로튼 + 포스터+ 예고편+ 감독 필모 +익무후기까지...! 복합적으로 봐야하죠. ㅎㅎㅎ
21:50
17.10.14.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추운거싫어요

네.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기보다는 여러가지를 보고 판단해야죠! 전 보통 익무후기와 IMDb평점을 참고하지만...

23:07
17.10.14.
메타크리틱의 전문가수가 훨씬 적다니 처음 안 사실이네요
로튼도 무조건 신뢰하기 힘들지만 메타크리틱은 더하군요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00:17
17.10.15.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chungha
저도 로튼 토마토에 대해 궁금했는데 글을 쓰면서 많이 배웠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6
17.10.15.

그냥 참고만 하는거지, 잣대의 의미로 보면 안되죠

몇몇 영화들만 봐도 빤히 보이는 것을...

08:58
17.10.15.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폐비윤씨
본인의 주관에 따라 영화를 봐야죠...
평점은 그냥 참고만!
11:38
17.10.15.
profile image
참고 할 땐 로튼, imdb, 메타까지 같이 보는 편이 더 도움되는 거 같아요. 
10:04
17.10.15.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타란티노매니악
그렇더라고요! 플릭스터와 판당고까지 저도 글을 쓰면서 로튼 토마토의 역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11:39
17.10.15.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가는길에사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죠

11:39
17.10.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로튼토마토지수보다 자신이 재밌게보면 그만이죠 뭐 ㅎㅎㅎ 크게 신경쓸필요없다고보는데 영화를 홍보할땐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11:28
17.10.15.
저거때문에 로튼 50대 영화들은 항상 피보죠 평론가 반이 좋게 평했으면 평작이라는 소린데 썩토 마크때문에 평 나쁜 영화로 보이니

13:38
17.10.15.
profile image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로튼의 신선마크가 너무 자극적으로 강조된점이 문제라고 할수도있겠네요 

이분법적이니까요 

로튼홈페이지의 평균 평점을 좀 더 크게 보여주는것도 좋은방법이 될꺼같은데

너무 글씨가 작긴하더라구요
15:02
17.10.15.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스튜어트
평균 평점이 PC에서는 토마토지수 밑에 작게 표시되어서 놓치기 쉽고
모바일에서는 아예 표시가 되지 않더라고요...
22:26
17.10.15.

정보 고맙습니다.

단순한 숫자 뒤에 많은게 숨어있었군요.

 

신선도보다는 평점을 위주로 보려고 
(평점*10)+(신선도/10)
을 해봤더니 좀 더 의미있는 숫자가 나오네요.
현재 TOP BOX OFFICE 페이지에 걸린 영화 중
제가 본 영화만 계산해봤습니다.

 

그것: 85%(*0.1) + 7.2(*10) = 80.5
킹스맨: 50% + 5.3 = 58.5
아메리칸 메이드: 87% + 6.9 = 78.7
마더!: 68% + 6.8 = 74.8
스파이더맨: 92% + 7.6 = 85.2


덩케르크: 92% + 8.6 = 95.2
윈드리버: 87% + 7.6 = 84.7
킬러의보디가드: 38% + 5.1 = 54.8
괜찮아요미스터브래드: 82% + 7 = 78.2
원더우먼: 92% + 7.6 = 85.2


혹성탈출: 93% + 8.1 = 90.3
다크타워: 15% + 4.1 = 42.5
베이비드라이버: 93% + 8 = 89.3
47미터: 53% + 5.4 = 59.3
당신과함께한순간들: 91% + 7.5 = 84.1


택시운전사: 94% + 7.3 = 82.4

 

흥행과 관련된 오락성(?)을 빼고 점수를 낸듯한 숫자가 나왔습니다.

킹스맨, 스파이더맨, 킬러의 보디가드, 원더우먼, 베이비드라이버 이 영화들이 약간 점수가 덜나온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면 제 평점과 대체로 맞는듯해서 신기하네요. (물론 아주 다른 것도 몇 있습니다)

 

중요한건.. 토마토 신선지수는 빠른 선택을 위한 아주 단순한 기준이라는 것.

결국 관심있는 사람이 더 잘 알아봐야 하는거였네요.

15:46
17.10.15.
profile image
제 취향이랑은 엇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로튼을 참고하진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16:17
17.10.15.
profile image
로튼토마토 지수로 홍보하는 영화가 늘다보니 로튼토마토지수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것같아요. 겟아웃은 높은 로튼토마토지수, 신선함이라는 키워드로 홍보를 잘해서 득 본 케이스같아요ㅎㅎ
18:22
17.10.15.
profile image
썩토라서 재미있는게 있는데에 공감이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19:07
17.10.15.
와 글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저도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34
17.10.15.
profile image
사실 평점도 가치가 떨어지는... 로튼 평론가 상당수가 평점을 아예 주지 않는다네요. 고로 평점으로도 평가 힘들고 전문가가 아닌 유투버 스타일 일반인도 조회수만 높으면 평가자라 전문성도 그닥...
08:08
17.10.16.
profile image
Hollywood 작성자
니야
맞아요. 어떤 사이트 보니까 로튼 평론가 전부가 평점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점 안주는 전문가는 아예 토마토지수에 포함시키지 않거나 해야한다고 글 쓴 사람이 주장했어요.
13:40
17.10.16.
profile image
오 한눈에 알기 쉽게 해 주셨네요.....고생하셨어요 잘 봤습니다
15:14
17.10.17.
글 잘읽었습니다. 덕분에 로튼토마토 방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선지수 ≠ 평균평점 부분에서 "A가 B보다 신선지수는 낮지만 평균평점이 낮음." 이부분이 오타가 있습니다.
평균평점은 높음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05:06
17.10.18.
단순히 좀 더 공신력을 갖춘 사람들이 평가를 해서 이뤄지는건줄만 알았었네요. 평가 방법이 어떨지는 알아볼 생갈하지 않고 미디어에서 좋다고만 하니 어느 정도는 맹목적인 믿음을 가졌던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무엇보다 확실히 영화는 주변에서의 평이 안 좋더라도 본인이 꼭 보고 싶은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평론가이고 대체적인 평들이 줄을 잇는다 하더라도 결국엔 참고적일 뿐이지 기준점이 되질 않더군요. 좋은글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11:56
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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