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핀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 전작 8년후 배경 - 기사추가

데이비드 핀처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은 브래드 피트가 다시 클리프 부스를 연기하며, 전작으로부터 8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이 작품은 속편이라기보다는, 전작과 연결된 후속작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출처: @TheBigPic
David Fincher’s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Movie is Set Eight Years Later, and “Not A Sequel” — Starts Production in July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데이비드 핀처의 클리프 부스 영화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다.
지난주 핀처가 넷플릭스를 위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속편 작업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작품의 각본은 원래 쿠엔틴 타란티노의 10번째이자 마지막 영화가 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팟캐스트 The Big Picture에서 진행자이자 타란티노의 친구인 션 페네시는 이 루머에 대해 자신의 소식통들에게 확인했고, “이 영화가 실제로 제작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데이비드 핀처가 제작하려다 무산된 영화들의 목록은 꽤 길다… 이 프로젝트가 7월에 제작에 돌입하는 확정된 작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는 듯하다”
고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은 속편이라기보다는, 원작과 연결은 되어 있지만 같은 영화는 아닌 ‘후속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 한 예로,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을 각색한 험프리 보가트 주연의 ‘빅 슬립’과, 로버트 미첨 주연의 1975년 영화 ‘페어웰, 마이 러블리’를 떠올려보자. 둘은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세계관도 같지만, 배우도 감독도 다르고 이야기의 시간대도 다르다. 이 작품도 그런 식이 될 것이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번 영화는 ‘클리프 부스의 또 다른 모험들’을 다룬다고 한다. 또 하나 확인된 중요한 정보는 영화의 배경이 1977년이라는 점이다. 이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사건 이후 약 8년 후의 이야기다. 즉, 클리프 부스 인생의 또 다른 시기인 셈이다.”
이 프로젝트는 핀처가 퍼스트 룩 계약을 맺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이며,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산은 약 2억 달러로 알려졌다. 핀처와 피트는 앞서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7/david-finchers-once-upon-a-time-in-hollywood-movie-is-set-nine-years-later-and-not-a-sequel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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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만 가져가면서 이야기는 다르게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