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5월 28일 재개봉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국내 최초 오리지널 버전 극장 개봉이라고 합니다.
160분짜리네요.
감독판은 180분 정도로 20분가량 더 긴데.. .극장판과 감독판 중 어느쪽이 더 나은지 의견이 엇갈립니다.
이하 보도자료.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이 오는 5월 2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신의 사랑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담은 영화.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세기의 마스터피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이 개봉 4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 앞에 나선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밀로스 포만 감독의 작품으로, 음악 영화계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손 꼽힌다. 어느 눈보라 치는 밤, 자살기도 후 정신병원에 수감된 노인이 자신을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이 ‘모차르트’를 죽였다고 고해하며 시작되는 영화는 신이 내린 천재를 질투했던 오스트리아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모두가 기억하는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질투한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고뇌와 좌절이 잔인할 만큼 과감하게 묘사된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미술상 등을 비롯하여 총 8개 부문을 휩쓸었다.
처음 봤을 때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감탄하고, 다시 볼 때는 ‘살리에리’의 좌절과 고통에 공감하게 된다는 관객들의 진심 어린 감상과 함께 여전히 명작으로 불린다. 국내에는 1985년 첫 선을 보였으나, 당시에는 북미 오리지널 버전에서 약 10분 정도의 장면이 삭제된 후 개봉됐다. 오는 5월 28일 개봉하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삭제 장면을 모두 복원, 북미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될 뿐 아니라 4K로 리마스터링 되어 더욱 선명한 화면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살아숨쉬던 시절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와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만큼, 이번 리마스터링은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가면을 쓴 ‘악마’의 실루엣과 함께, 중앙을 차지한 오스카 트로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을 모두 휩쓸며 명실공히 마스터피스의 자리를 차지한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의 이번 재개봉은 국내 개봉 40주년을 기념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 단 한 번도 상영된 적 없는 밀로스 포만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되는 만큼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번 40주년 기념 재개봉에 맞춰 다양한 셀럽들이 국내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천재 예술가, 영원히 기억될 ‘모차르트’를 향한 애정을 가진 셀럽들이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의 감동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앞다투어 GV 게스트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40주년 기념 최초 오리지널 버전 상영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이 사랑한 천재, ‘모차르트’를 파멸로 이끈 한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마스터피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오는 5월 28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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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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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Don Giovanni 이며,
이 작품은 서양 음악 뿐만 아니라 지난 2천년간 인류 음악 유산 전체에서의 최고봉입니다
Beethoven의 합창 교향곡 마저도 넘어서는 초인적인 대작이지요
영화 Amadeus에서도 Don Giovanni에 대한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영화 관람하시기 전에 아래의 3시간 분량의 어마어마한 노래들을 한번 감상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메데우스는 감독판이 더 좋은데..
고민되네요 ㅜ

영화 보고난 후: 핳핳핳ㅎ핳핳ㅎ핳ㅎㅎ하하하핳ㅎ핳

영화에 대한 기억보단 단관, 좌석 많은곳에 중학생들을 몰어넣고 [아마데우스]를 보라고 했으니. ㅎㅎㅎ
아직도 영화보단 그 관람 환경이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