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 디렉터스 컷' 프로덕션 디자이너 내한

영화가 의외의 성공을 거둬서 감독도 내한하더니..
프로덕션 디자이너분도 오시네요.^^
보도자료입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게드 클라크’, 한국 관객에게 보낸 자필 메시지]
누적 관객 18만 명을 넘기며 아트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프로덕션 디자이너 게드 클라크(Ged Clarke)를 초청해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CGI 없이 4년에 걸쳐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을 담아 영상 미학의 절정이라 불리는 <더 폴>을 18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작년 12월 개봉 이래 85일째 장기 상영 중이다. 첫 개봉 당시에는 소수 시네필에게만 호응을 얻으며 ‘시대를 앞선 비운의 걸작’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더폴병’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더 폴: 디렉터스 컷>만이 가진 유니크한 비주얼을 꼽을 수 있는데,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게드 클라크는 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타셈 감독과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게드 클라크는 펩시, 아우디, 나이키 등 국제 브랜드의 광고를 맡아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드, D&AD 어워드, 런던 국제 어워드(LIA)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2024~2025년 영국 영화 디자이너 조합(BFDG)에서 단편 영화 부문 최우수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다.
앞서 한국 단독으로 감사 메시지와 소품 스케치를 전달할 만큼 한국 관객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해온 그는 18만 관객 달성 소식을 듣고, 바쁜 일정을 쪼개 방한을 결정했다. 특히, 촬영 당시 사용한 소품까지 직접 가져와 관객들에게 보여주겠다며 뜨거운 열의를 내비쳤다.
게드 클라크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프로덕션 디자이너로서 <더 폴>에 참여했던 경험과 제작기를 최초로 들려줄 예정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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