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내가 '아바타: 불과 재'를 보고 "4시간 동안 오열했다" 언급 - 기사추가

제임스 카메론, 아내가 '아바타: 불과 재'를 보고 "4시간 동안 오열했다" 언급
"아내는 감정을 추스르고 나서 구체적인 반응을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다시 눈물을 흘리곤 했다."
( https://empireonline.com/movies/news/avatar-3-james-cameron-wife-bawled-four-hours/…)
제임스 카메론은 과장된 발언을 피하지 않는 인물로 유명한데, 최근 몇 주 동안 차기작 '아바타: 불과 재'를 강력하게 홍보하고 있다.
카메론은 이번 영화가 '아바타' 시리즈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워낙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 전작(3시간 12분)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알고 보니, 지난해 말 카메론의 아내 수지가 '불과 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했는데, 남편의 말에 따르면 감정적으로 완전히 압도당해 말도 못 하고, 무려 4시간 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반응이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볼 때 휴지를 넉넉히 챙겨야 할 듯하다. (출처: Empire)
"아내가 영화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 그녀는 아예 영화 자체를 멀리했고 저도 영화의 일부도 보여주지 않았죠. 작년 12월 22일이었어요."
카메론은 이렇게 회상한다. 반응은 어땠을까?
"그녀는 4시간 동안 울었어요."
너무 심하게 울어서 제대로 된 피드백도 받지 못했다고.
"아내는 감정을 추슬러 구체적인 반응을 말하려 했지만, 다시 눈물이 터지곤 했어요.
결국, 제가 '여보, 나 자러 가야 해. 미안하지만 나중에 이야기하자'라고 했죠."
4시간 동안 계속 우는 놀라운 집중력과 감정적 인내력. 눈물샘은 대체 언제 마르는 걸까? 정말 대단한 감정적 체력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0/james-cameron
* 넵, 감독님 뜻은 알겠는데, 지인도 아니고 가족의 경우라... 접어 듣습니다. 그래도 믿습니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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