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장재현 감독(파묘) 메가토크 정리

보도자료입니다.
천만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참석!
“완성도와 캐릭터 연기, 음악, 컷 연출까지
모든 면에서 퀄리티가 높은 작품!”
오컬트 베테랑들이 전하는 <퇴마록> A to Z
지난, 3월 7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한 메가토크는 2024년 오컬트 붐을 이끌어낸 천만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참석으로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GV에 앞서 장재현 감독은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흔치 않다. <퇴마록>은 완성도와 캐릭터 연기, 음악, 컷 연출 등 작품의 퀄리티가 좋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봤고 오늘 메가토크를 통해 이런 연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장재현 감독은 “극 중 인물을 다루는 방식에서 김동철 감독이 캐릭터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볼 수 있다. 장르를 떠나 캐릭터를 관객에게 보여주는 방식이 굉장히 성의 있고 공을 들였다는 게 느껴졌다”라며 인상 깊게 본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철 감독은 “캐릭터들의 서사와 이입을 위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연출한 부분에 대해 밝혔다.
또한, 장재현 감독은 “오프닝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해동밀교’만의 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은 과장되지도 않고 영화적으로 잘 표현했던 장면이어서 참 좋았다”라고 영화의 시작부터 압도하는 오프닝 장면을 극찬했다. 김동철 감독은 “오프닝에서 이 영화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관객들에게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싶었다. ‘해동밀교’라는 생소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 사건을 담백하고 심플하지만 충격적이게 그렸다”라며 오프닝 장면에 담긴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한국형 오컬트의 정수를 담은 <퇴마록>에 대해 장재현 감독은 “‘박신부’와 ‘장호법’이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이 말그대로 우리나라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라며 <퇴마록>이 가상의 세계가 아닌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장면을 언급했다.
이어, 김동철 감독은 직접 의도한 코미디 포인트부터 오프닝 고주파음의 비밀과 엔딩의 연출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철 감독은 “앞으로도 후속편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테니 여러분들도 사랑과 응원, 그리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제작 의지를 밝혀 응원의 박수가 쏟아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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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갔었는데 두번째가 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재현 감독님이 확실히 관록이 묻어나오는 입담을 보여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