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쉬리' 스틸, 한국영화사에 남긴 의미

보도자료입니다.
강제규 감독 “관객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더할 바 없이 기쁘다”
한국 영화계 판도를 뒤바꾼 바로 그 작품!
<쉬리>가 한국 영화사에 남긴 찬란한 의미들!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재개봉을 맞아 4K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영화 <쉬리>가 한국 영화사에 남긴 의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1999년에 개봉한 <쉬리>는 당시 600만이라는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2000년대 천만 관객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미국에서 수입한 총기를 사용하는 등 획기적이었던 제작 환경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개봉 이후 할리우드 작품 중심의 극장가 흐름을 바꾼 것은 물론, 한국에서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쉬리>는 영화계에 이례적인 신드롬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작품으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3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 등 4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저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증명할 것이다.
재개봉을 앞두고 강제규 감독은 "관객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할 바 없이 기쁘다. 개봉 당시의 기쁨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국 영화의 가능성과 미래를 관객분들이 화답하고 열어주셨다.", "<쉬리>를 처음 관람하는 세대들은 어떻게 영화를 봐주실지 궁금하다."라며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90년대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쉬리>는 새로운 호평을 이끌어 내며 전 세대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영화 <쉬리>의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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