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내부메모에서 제임스 본드는 계속 영국남성으로 남을 것임이 확인됨

Amazon Memo Promises James Bond Will Remain Male & British
아마존/MGM에서 제임스 본드의 미래를 논의하는 가운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작품을 향한 창작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발표는 몇 달 후에나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한 가지는 확실하다.
본드는 ‘제인’이 아니라 여전히 ‘제임스’로 남을 것이다.
아마존 내부 메모에 따르면, 제임스 본드는 여성으로 변경되지 않으며, 또한 영국 국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반(反) ‘각성’ 문화 진영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동안 본드의 미래에 대해 수많은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돌았지만, 아마존은 본드의 정신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는 본드가 영국 출신(혹은 영연방 국가 출신)이어야 하고 반드시 남성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본드 시리즈 제작자 바버라 브로콜리는 아마존에 프랜차이즈를 10억 달러에 매각하기 전, 007 요원이 남성이며 영국 출신으로 남아야 한다는 조건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프 베이조스가 이 내부 메모를 발송한 배경에는 그가 본드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기대하고 있지만, 본드의 몇 가지 중요한 요소는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제프는 열렬한 본드 팬이며, 아마존이 이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는 절대 변할 수 없는 요소다.
그래서 이번 주에 내부 메모가 발송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부 메모에는 본드가 여전히 백인으로 유지될지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이는 일부 팬층 사이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드리스 엘바가 차기 007로 캐스팅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는 세련된 스파이 역할에 제격인 배우다.
어쨌든 본드가 남성으로 유지된다는 소식은 이에 반대해 온 팬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007을 연기했던 최근 두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피어스 브로스넌이 이미 "본드는 남성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9/bond-wont-change
* 음... 글쎄요...
얼른 캐스팅 좀 하고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