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너의 색을 보고
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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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연출한 <너의 색>은 사람을 색으로 느끼는 한 소녀와 그녀와 함께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여고생 토츠코는 사람을 색으로 느끼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색을 가진 키미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소년 루이까지 이 셋은 음악으로 가까워지고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
독특한 작화와 색감을 가지고 있는 <너의 색>은 정말 직관적인 제목과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모든 캐릭터를 긍정적인 이미지와 감독이 설계해두었고 파스텔톤의 작화가 이 부분과 잘 어울립니다.
음악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고 캐릭터들도 귀여운 편이지만 이야기적인 재미가 살짝 부족해 그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감독의 전작인 <목소리의 형태>를 좋아했는데 그 작품에 비해선 살짝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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