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실사판 1편 (2000) 공개 중
이전에도 간략히 소개했듯 1973년에 설립된 TSR에서 이듬해인 1974년에 낸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ungeons & Dragons, 통칭 D&D 혹은 DnD)는 주사위와 룰복으로 여러명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한국에선 '마법사 토토', '행크의 대모험' 등의 제목으로 수입된 TV 시리즈와 여러 비디오 게임 작품들 및 TSR이 설립되고 50년 뒤에 개봉한 실사판 영화도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는 등 다른 분야에도 파생작들이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게임읽기] RPG의 고조할아버지, TPRG를 아시나요?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105180256
'던전 앤 드래곤' 실사판 DUNGEONS AND DRAGONS ㆍ 2000 년
간단히 '던전 드래곤'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판타지 영화 작품으로 가상의 판타지 세계관을 그럴싸하게 만들려면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하나 이 작품의 경우 제작비가 80년대 버디 무비인 '탱고와 캐쉬'의 제작비인 5400~5500만 불보다도 부족한 3500~4500만 불 정도였고(80년대에서 2000년대로까지 물가 상승률을 적용할 경우 더더욱 큰 격차 발생) 극장 개봉 당시에는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부가 시장에서 추가 수익을 얻은 이후로는 TV 영화 및 홈비디오용 영화로 두 편의 속편들이 더 제작되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워너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드래곤을 지배하는 자, 왕국을 지배한다. 마법과 드래곤이 존재하는 신비의 왕국 이즈멜. 이 곳은 드래곤의 지휘권을 가진 왕족과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마법사 의회, 노예취급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시민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즈멜 최고의 마법사 프로피온은 현재의 왕가를 실족시키고 자신이 왕국을 지배할 욕심으로 왕족이 가지고 있는 '로얄 셉터'(드래곤을 지휘할 수 있는 신성한 지팡이)에 대적할만한 지팡이를 만든다. 하지만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프로피온은 자신의 충실한 부하인 다모다를 시켜 드래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레드 드래곤'을 지휘할 수 있는 전설 속에 묻혀있던 '사브릴의 지팡이'를 구할 음모를 꾸민다. 선왕의 죽음으로 새롭게 여왕 자리에 오른 사비나 공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국민의 평등을 주장하며, 개혁 정치를 펴려 한다. 그러나 이것은 마법사 의회의 강한 반발을 가져오고... 사비나 여왕은 드래곤학의 일인자인 빌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빌단은 프로피온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사브릴의 지팡이'가 있어야 한다며 지도가 보관되어 있는 마법학교에 제자, 마리나와 함께 간다.
감독:
코트니 솔로몬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도라 버치 조 맥럴랜 브루스 페인 리 아렌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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