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

비슷한 사례에서 답변이..
옆자리 사람 없으면 불안하다... 그런 사람 있다는 얘기가..

저럴 경우는 저도 자리 옮기는 편입니다. 영혼 보낸 거일 수도 있는데, 찝찝해서 옮기죠.
개인적으로 특별관 아니고서야 일반관에선 딱히 명당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서 맨앞 좌석만 아니면 양옆 앞뒤 앞뒤 대각선 사람 없는 곳에 앉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극장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아니면 사람 없는 시간대에만 본다든지.

너무 많이 나온 얘기라... 다 개인적인 의견차가 있지만

전 모든 관객에게 자리선택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불편한 사람이 옮기는 거죠.

중앙 자리 고수하는 관객들도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전 굳이 딱 정중앙 이자리!!  이건 아니라 한두칸 옮기면 그만입니다.

예전에는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글도 있었는데, 그건 좀 아닌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