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크리스토 백작' 프랑스 세자르상 최다 노미네이트

데드라인 기사입니다.

https://deadline.com/2025/01/the-count-of-monte-cristo-nominations-for-french-cesars-1236271356/

뒤마 소설 원작, 피에르 니네이 주연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자르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4개 부문 후보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2번째로 많이 노미네이트(13개 부문)된 영화는 <비팅 하츠>(L'Amour ouf). 아델 에그자르코폴로스 주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영화라고 하고요.

3번째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작인 <에밀리아 페레즈>(12개 부문)입니다.

한편 프랑스인 감독 코랄리 파르자의 <서브스턴스>는 영국 워킹타이틀사가 제작하는 바람에 세자르 영화상 메인 카테고리에는 못 오르고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만 올랐네요.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미국 평론가들한테서도 호평 받았는데 아래 로튼 리뷰 번역 참고하세요. 프랑스에서 천만 가까이 관객 몰이했다고 하네요.

https://extmovie.com/movietalk/92730871

올해 세자르상 수상작 발표는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