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를 보고 나서 (스포 O) - 조지 밀러 감독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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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엔진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액션이 볼 만했다. 차로 부딪히고 차가 넘어지고 오토바이도 쓰러지는 등 액션이 좀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여기 나온 인물들 대부분은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고 이 덕분에 인물들이 쏙쏙 눈에 잘 들어왔다. 맥스가 동료인 구스를 잃고 자녀와 부인이 적에게 잡혀 가면서 복수하는 이야기도 나름 볼 만했다.
70년대 영화다 보니 지금 보기엔 엉성한 느낌도 있고 쓸데없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충분히 볼 만했던 영화였다.
자동차 디자인도 톡톡 튀는 것도 있고, 음악도 장면장면마다 잘 어울렸다.
2편도 전설을 세웠고.